<기존 홈페이지에서 옮겨옵니다> 지난달 우연한 계기로 티아라를 알게 된 저는 실장님과 단 한번의 통화로 수술을 결정 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괴롭혀 왔던 비만과 작은 가슴 콤플렉스를 이제는 떨쳐 낼 때가 된거죠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기도 하고 시도도 해보았지만 저에게 남은건 몸과 마음에 상처와 그동안 쓰여져 나간 셀수 없는 돈.. 이대로는 정말 안되겠다 싶어서 작정을 하던때에 실장님과의 통화는 정말 저에 마음에 불을 질렀습니다 저도 나름 검색을 많이 해본지라 티아라의 수많은 수술경험과 기술력을 확인하니 확신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드디어 저는 어제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마취를 하고 1분도 되지 않아서 잠이 든것 같아요 한참 꿈을 꾸다 더워서 일어났는데 회복실 이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느껴지는 통증들..정신을 차려서 바로 환자 복을 들춰서 가슴을 확인해 보았어요 이게 정말 내 가슴이 맞는지 보고 또보고 만져도 보고 몸이 아픈것도 잠시 잊은채 한참을 들여다 봤네요~ 안면 지방 주입도 함께 햇는데 꺼진 눈밑과 팔자주름이 팽팽하게 살이 오른 모습이 조금 낯설었지만 어려보이고 얼굴도 작아보이는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 ~ 붓기가 빨리 빠졌으면 좋겠어요 지금 이리저리 안아픈 데가 없네요 자다가 일어날때가 최고인듯.. 움직이고 나면 좀 괜찮은거 같아요. 그래서 좀있다 엠피쓰리 하나 꼽고 살랑 살랑 걸어다닐려구요~ 시간이 약이라고 빨리 시간이 지나서 멍이랑 붓기가 빠졌으면 좋겠어요 제가 한참 고민하고 있을때 저에게 확신과 많은 혜택을 주신 실장님 감사드리구요 남다른 바디라인과 가슴 예쁘게 다듬어 주신 원장님과 간호사 언니들 감사해요 앞으로 3주간 지키라 하신것들 열심히 지켜서 예쁜 모습으로 갈게요~ 3주 뒤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