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301의원 줄기세포 가슴수술 전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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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줄기세포 가슴성형 후기입니당 ^^

하나     2009-10-08 00:00:00

<기존 홈페이지에서 옮겨옵니다> 가슴컵 AA- 사이즈로 상처 받아온 시간들 “가슴을 내밀어라” - 영화<어글리트루스> 연애전분가 마이클 채드웨이가 연애초보인 에비에게 가장 먼저한 조언입니다. 저는 원래 마른 체형입니다. 항상 친구들이 저를 칭하기를 2% 부족한 몸매라고 했습니다. 2% .. 그렇습니다. 가슴이 한없이 작아 2% 부족한 몸매였습니다. 친구들 말로는 뒷모습은 참 예쁜데 앞모습이 참 안타깝다며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친구들의 놀림이 싫어 지금까지 친구들과 바다도 놀러가지 못하고 워터파크도 번번히 피해왔습니다. 찜질방은 물론입니다. 한번은 수영장에서 샤워를 하고 있는 데 할머니께서 “초등학생인 줄 알았는 데, 무슨 초등학생이 까만 털이 많이 있나 했네. 몇 살이야?” 라고 물으시더랍니다. 뭐 요즘 초등학교 친구들은 발육이 좋아서 가슴이 저보다 큰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런 친구들과 비교해 저를 초등학생으로 오해하셨을 수도 있을 겁니다. 옷을 살 때도 파인 옷이나 타이트한 옷은 아무리 예뻐도 구입할 수가 없었습니다. 한여름에 실리콘 패드 일명 뽕브라(!)를 착용하면 얼마나 답답한 지 겪어봐야 알 수 있습니다. 저는 대인관계에서 위축을 느끼며 심각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도 보형물과 통증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수술을 감히 생각지도 못했었습니다. 자가 지방 이식으로도 가슴수술을 한다고 하지만 저는 타병원에서 안면지방이식수술을 해보았기 때문에 생착율이 높지 않다는 걸 경험하였습니다. 그러나 !!! 자가 지방 이식 장점은 그대로 가져와 단점들만을 보완한 줄기세포 지방이식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가슴확대를 원하지만 마땅한 수술방법을 찾지 못해 고민하고 있을 때 배너광고를 통해 티아라를 만나게 된 겁니다. 티아라에서는 줄기세포 지방이식을 통한 가슴 확대 수술을 이용해 당연히 자기 조직을 이용하기 때문에 부작용도 적고 자연스러우며 줄기세포를 이용해 생착률 또한 80%까지 높혀 준다는 겁니다. 바로 내가 찾고 있었던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 생각하고 바로 전화로 상담을 받았습니다. 실장님께서 줄기세포 지방이식 원리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자세하고 친절한 실장님 설명 덕분에 수술 전 걱정은 전혀 없었습니다. 다른 가슴수술과 다르게 통증도 없고 일상 생활도 전혀 지장이 없다는 데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 ? 실장님과 통화 한번에 수술날짜를 잡았습니다. 수술 당일 아침식사를 하지 않거나 가벼운 식사만 하고 오라고 하셔서 공복으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사진 촬영 후 원장님 만나 디자인 후 수술대에 누웠습니다. 원장님께서 아프지 않게 해주시겠다며 농담도 건네주시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렇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수술 마치고 일어나보니깐 가슴이 봉~긋 부풀어 올라와 있었습니다. 마취 깨고 나서 아팠느냐 구요? 전~혀 이상하다 싶을 만큽 통증이 없었습니다. 타 병원에서 안면지방이식수술 한 후에는 얼굴이 땡기고 욱씬했는 데 이번 수술에서는 수술 후에 웃으면서 “감사합니다.” 인사드리고 그 날 저녁 삼촌 집들이를 갔습니다. ^^;; 물론 허벅지 지방을 빼서 붕대를 감아놓았더니 아빠다리나 무릎 꿇을 때 불편한 거였지 통증은 없었습니다. 또 하나 좋은 건 타 병원에서는 지방을 빼고 난 후에는 압박복을 입어 사후 관리가 중요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살이 울퉁불퉁해지는 데 티아라에서의 지방 흡입은 압박복도필요하지 않고 울퉁불퉁 해지는 것도 없었습니다. 티아라의 줄기세포 지방이식 수술이 얼마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는 걸 제가 확신 할 수 있는 건 저는 수술 후 3일 뒤에 수술 경과보고 지방 체취한 부분에 한 땀씩 꼬매고 (여름이기 때문에 염증이 날 수 있어 한 땀씩 꼬맸습니다. ) 그 날부터 일주일 동안 친구와 국내 배낭여행을 다녀왔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깐 주말 수술 후 직장생활을 할 수 있다는 말이 과장이 전혀 아닌 겁니다. 허벅지에서 지방을 빼게 되면 멍이 들어서 짧은 치마나 바지는 입지 못합니다. 저는 그런 시퍼런 멍이 신기하게 2주가 지나니깐 옅어지더니 3주가 되니깐 말끔해졌습니다. 지금까지는 친구들과 목욕탕 한번 안 갔는 데 친구랑 배낭여행을 다녀오면서 당당히 친구와 목욕탕을 들어갔습니다. 가장 뿌듯한 순간이었습니다. (물론 수술 후 가벼운 샤워는 되지만 욕조 안에 들어가거나 사우나는 한 달 정도 하면 안 됩니다. 저 또한 목욕탕가서 실장님 주의상항에 따라 가벼운 샤워만 했습니다.) 요즘에는 괜히 파인 옷이 입고 싶어 쇼핑할 때도 눈이 먼저 가고 속옷사러가서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신체 사이즈도 잴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신체에 맞는 이상적인 가슴크기가 아닌 다짜고짜 큰 가슴을 갖고 싶다면 저는 과감히 줄기세포 지방이식 하지 말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냥 원하는 크기에 맞는 보형물을 삽입하시는 게 속 편하실 겁니다. 저는 그렇게 얻은 큰 가슴은 스쳐가는 남자들의 눈은 즐겁게 해줄 수 있을 지는 몰라도, 글쎄요 .. 내 남자도 만족할 까요? 내 여자의 가슴이 실리콘백 이거나 코헤시브 겔이라면 만지고 싶어도 ‘아차 !’ 싶지 않을까요? 최근 가슴 성형의 트렌드는 자연스러움이라던데, 현재 수술 후에 제 가슴은 그냥 온전한 제 가슴이라는 거에 너무나 큰 만족을 느낍니다. 원장님, 실장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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