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시술해주신 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조실장님 .강실장님 .데스크에있는 대전사셨던분 .친절하게 대해주어 고맙구요 .간호사 언니들 무거운나를 움직이느라 힘들었을꺼예요 .애쓰셨읍니다 .오늘이 시술 5일째입니다 .통증은 거의없구요 붓기도 빠져가고 있읍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몸무게 차이는 없어도 단단하게 자리 잡았던 제 옆구리 살들이 확연히 느낄수있을 만큼 없어졌어요 /넘 신기해서 자다 일어나이렇게 컴터 앞에있읍니다 .어찌 이리 빨리 ...스스로 놀라고있읍니다 .아~~정말 이제야 실감이납니다 .은근히 자신감이 붙네요 .더 일찍 못한것이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한것이 얼마나 잘한것인지 ..지금 이기분 어디다 비할까요 .제 자신도 모르겠네요 .나이들어 세월의 흔적이라고 스스로 위로하며 포기했는데 .이제 사회생활에 있어서 당당해질것같아요 .나이 50에 마음이 이리 들뜨니 젊은 사람은 어떨까요 .이해가 됩니다 .지금은 부정적인 시선보다는 자기관리 노력하는 모습이 더 예쁘다고하네요 .숨길 필요도 없고 부끄러운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제가 다니는 학원에서 왕언니 대단하다고 부러워 하던걸요 .본인들도 하고싶다고 .,순간 우쭐했읍니다 .욕심없이 5년은 젊게 살고 싶네요 .그럼이제 저도 40대 ....2주후의 제모습은 더달라지겠죠 .상상하면 혼자웃읍니다 .소원 이루워 질날이 얼마안남았어요 .좀더 영해진 모습 그려진다니까요 .오늘도 나이값 못하고 두서없는글 올렸네요 .모두 감사하구요 ..신동진 원장님 감사합니다 .시술 넘 잘되었읍니다 .티아라 찿아 오시는 모든분께도 저와같은 기쁨을 누리게 해주시고 나날이 번창하시길 빌겠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