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성형도 예외는 아니죠...특히나 많은 비용과 자기 몸을 온전히 맡기는 의료니 말이죠... 가슴확대를 하려고 마음 먹고 생리식염수 넣어서 확대한 언니 가슴도 만져보고 눈으로 살펴보고... 근데 솔직히 생리식염수 가슴은 물풍선 만지는 느낌이라서 좀 그렇더군요... 그래서 티아라에서 제 뱃살과 허벅지 지방 빼서 가슴으로 올렸습니다... 손 댄김에 얼굴에도 좀 넣어주었구요...ㅋㅋ 주위사람들은 얼굴만 보이니 얼굴 좋아졋다고 비결이 뭐냐고 물어들 보는데 저는 가슴이 더 맘에 듭니다...전에는 A컵도 반이 남아 뽕으로 채워야햇는데 지금은 B컵 브라사서 하고 있습니다...옛날에는 뽕브라 예쁜 것 찾기가 어렵더니 이제는 B컵 브라 예쁜 것 찾기가 좀 힘들더라고요...ㅎㅎ 행복한 고민하고 있지요... 혹시 통증을 염려하신다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넣은 부위는 정말 하나도 안아프고 뺀 부위가 이주일정도 뻐근한 정도니 만족스런 결과에 비하면 아픈것도 아니지요... 저는 아침에 버스 3시간 타고 가서 수술하고 다시 오후에 3시간 동안 버스타고 집에 왔습니다... 혹시 고민하시는 분들 저의 추천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덤으로 얼굴도 예뻐지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