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실에 뜨끈하게 누워 있는데 수술방에 눈크고 착하게 생긴 언니가 첵크하러 와서는 너무 예쁘게 됐다고 흐믓해 하며 일러 주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이틀 지나면 2 주 라니 정말 감회가 새롭네요. 1시간 반 정도 누워 있다가 바로 일 터로 나와 6시간 일하고 느 담 날 부터는 8-9시간 9일 연속 일하고 10일 째 되는 날 쉬게 되었는데, 수술 후 3일 째가 붓기와 명기 대문에 조금 고단 했고 일 주 일 째 되니 붓기는 거의 다 가시고 멍기만 20 프로 정도 남아 있어요. 가슴은 멍이 전혀 없고 알이 있는 느낌 이었고 5일 정도 뻐근하고 (잠자고 일어 났을 때 제일 뻐근) 붓기도 있었는데 8일 째 즘 붓기가 빠지는 가 싶은 느낌이 들었고, 글래머 가슴에서 정말 딱 알맞는 아름다운 가슴으로 지금은 자리 잡았네요. 80A 부라가 60프로 정도 뻥! 이었는데, 지금 80 B 몰드 부라 하고 있는데 뽕 부라 하는 거 하고 실로엣이 확연히 달라요. 너무 럭셔리하고 정말 여인이 향취가 무울씬 나네요. 아웅! 기분 좋와서 자꾸 화장실로 쫒아 가서 옆 태 보기 바쁘답니다. 남편께는 몸살이 났다고 뻥을 치고 증거로 부은 발을 사알짝 보여 주니, 놀래 가지고 얼마나 잘 해 주는지, 온갖 심부름을 다 해주고 수술 하고는 집안 일은 거의 안 하고 있어요. 이제 거의 붓기 빠졌느니 내일 부터는 회사 일 처럼 집안일도 열심히 해야지 다짐 해 봅니다 정성을 다 해 수술 해 주신 원장님, 기타 스탭 언니들, 언제나 미소 실장님 참 감사드립니다. 또 소식 전할게요. 빠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