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후기 이런거 귀찮아서 잘 안 남기는데 티아라에 너무 감사하고 수술결과에 감동 받아 4개월이 지난 지금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전 원래 몸은 통통한데 얼굴 살은 별로 없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게다가 나이가 드니 얼굴살이 빠지면서 광대랑 턱이 도드라지고 얼굴 윤곽이 매끄럽지가 못해서 광대랑 턱을 깎을까도 했지만 그건 넘 무섭고 대공사 같아서..지방줄기로 간단히 윤곽을 잡아주는 수술이 있다고 친구 소개로 티아라를 소개받고 수술을 결심하게 됐어요 지방이식 많이 한 친구들 봐서 수술에 대해 겁은 안 났지만 지방이 빠져서 하나마나 하게 되는 건 아닌지가 걱정스러웠어요.. 그래도 지방줄기 쪽으로는 티아라 원장님이 잘 하신다고 들어서 믿고 맡겼어요 첨에는 부어서 좀 부자연스러워 보였는데 2주정도 되면서 주위에서 말하기를 어디했는지 모르겠는데 정말 예뻐졌다고 인사를 많이 들었어요..그때마다 참 흐뭇했죠^^정말 수술 하길 잘했구나~!!하고.. 이마도 볼록하게 나오고 볼도 통통해지니 생기 넘쳐 보이고 어려 보인다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고 제 스스로가 느끼기에는 인상이 많이 부드러워 졌고 오히려 얼굴이 더 작아 보인다고나 할까?? 어쨌든 지방이식은 얼마나 생착이 잘 되느냐가 중요한 거 같은데 다른 병원에서 한 친구들 보면 지방이 한 달 만에 다 빠져 버렸다고 하고 예전의 자기 얼굴로 돌아 갔다고들 하는데 저로서는 솔직히 이해가 안 가네요~11월에 해서 지금 5개월 거의 다 되어 가는데 붓기 빠지고 나서 보다 좀 더 자연스러워진 얼굴로 계속 남아 있는 것 같아서 매우 만족 한답니다.. 저는 당연히 만족 하지만 일단 가족들이나 친구들 만나면 피부도 좋아졌다고 하고 어딘가 모르게 자꾸 이뻐졌다는 말을 들으면 더더욱 만족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많이 고민 안하고 소문만 듣고 믿고 맡겼는데 결과도 좋으니 정말 하루하루가 행복하네요 정말 해도 후회 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