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월말에 수술하고 벌써 3개월이 조금 넘었네여~ 저는 상체는 빈약하고 하체는 보통인데(158에 46kg였음) 허벅지 옆구리 아랫배에서 골고루 지방흡입을 해서 겨우 양쪽 200씩을 맞춰서 넣을수 있게 수술을 무사히 마쳤어여 첨에 한 삼일정도는 누웠다 일어날때마다 가슴을 잡아당기는 듯한 통증때문에 괴로웠고 허벅지 멍은 이게 과연 회복이 될지 의심될 정도로 심했었어요 피부표면이 심하게 당기는 것도 무서웠구요 근데 삼주만에 멍은 거의 다 빠지고 심하게 붓던 허벅지 붓기도 쏙 빠지고 수술부위는 흔적만 약간 남아있고 지금은 불편한 부분이 전혀 없어요 멍이 거의 빠질 무렵부터 가슴도 말랑해지고 4주 됐을때는 거의 제 가슴과 같은 느낌? 다른 분들 후기처럼 붓기 있을때가 그리울 정도로 사이즈가 급격히 줄긴 했는데요 수술전엔 75A컵이 커서 항상 티셔츠가 붕 뜨곤 했는데 지금은 75B컵이 여유는 약간 있지만 잘 맞아여~ 수술직후엔 B컵이 꽉찼었는데 지금은 조금 헐렁해진 것이 약간 아쉽긴 하지만~ 원래 목적이 자연스러운 가슴라인이었기 때문에 만족합니다~ 지방흡입 부위도 울퉁불퉁한거 없이 매끈하고 허벅지라인이 예뻐져서 맘에들어여~ 야간진료때마다 산소관리 갔을때도 늦게까지 고생하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시던 병원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려요~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