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수술 주 목적은 허벅지 였어요 상체에 비해 하체가 너무 튼실해서리..ㅠㅠ 앞에서 보면 옆으로 툭 튀어 나온 허벅지 땜에 바지 입으면 정 말로 정말로 맵시가 나지 않았어요 다이어트나 운동을 해도 잘 안빠지고.. 정말 고심 끝에 생각한 것이 수술이었는데요.. 수술하고 6개월 정도 지난 지금 정말 제 선택이 옳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주일 정도는 크게 아프진 않았어도 움직이기가 조금 불편했고 압박복까지 입고 있어서 좀 힘들었는데 한달 두달 지나면서 붓기가 빠지고 사이즈가 줄어 드는게 느껴지니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허벅지에 몰려 있던 지방을 빼고 겸사겸사 얼굴에도 지방 이식을 했어요 어차피 하는거 같이 하면 가격혜택도 있고 덜 고생하니깐.. 얼굴도 허벅지도 너무 맘에 들어요~~ 이제 좀 상하체 발란스가 맞는거 같아요^^ 지금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어서 이제 탄력이 생겼거든요,, 덕분에 이번에는 오션월드, 캐리비안 등등 완전 주말마다 가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