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 지 2주가 되어감다~! 첨에 가슴이 넘 커져 깜짝 놀랐슴다~! 물론 지금도 거울보고 또 보고 또 보고~!
넘 기쁘답니다~! 속옷 착용하는 재미가 솔솔하고요, 진작 할 것을... 겁이 많고, 제가 투자하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이 차일피일 미루고 덮어 두었던 것이 늦어졌슴다~~@
지금은 제 커진 가슴에 익숙해진 제가 좀 핏된 옷을 입은 주위 사람들이 예쁘다라는 말을 해서 기분이 좋고요,
전에도 자신감은 넘쳤지만 이런 가슴에 대한 자신감은 또 다른 기쁨을 나에게 주었답니다~!
수술에도 겁 많고, 비용도 부담이었던 내게 이런 기쁨이 있을 쥴이야...돈 안아까워용!! 40년간 설움 모두 다
날라갔네요~~!^^ 이제 뽕 없는 예쁜 브라 사러 갈려니, 괜시리 기분이 설랩니다~~!
모유수유한 댓가 티아라가 보상해 주네요~~! 감사감사 원장님^^친절한 간호사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