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검증된 추출기로 줄기세포 뽑아야 생착·지속력 높아 2017-09-25 hit.7,346 |
|
각 미용 클리닉들이 다양한 이름으로 저마다 지방줄기세포 회춘술을 내놓고 있다. 소비자들은 심혈을 기울여 옥석을 가려내야 한다. 옥석의 기준은 다음과 같다. 우선 줄기세포 추출기 성능이 일정 수준 이상 보장돼야 한다. 지방에서 줄기세포를 고효율로 단시간에 손상되지 않도록 뽑아내기 위해서다. 기기를 운영하는 오퍼레이터와 시술을 담당하는 의사 등 전문 인력의 노하우도 수반돼야 한다. 여기에 시술 전후 줄기세포가 최고의 생착력과 지속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이드하는 통합관리 시스템이 병원 내에 구축돼 있어야 한다. SC301의원은 '쎌린지'로 명명한 줄기세포 리버스에이징 치료를 선보이고 있다. TGI, 휴리셀 등 입증된 추출장비를 사용한다. 적정량 이상의 줄기세포가 투입됐는지 확인하는 셀카운터 시스템도 구비해 놨다. 지방줄기세포 대신 PRP(혈소판풍부혈장)를 주사하는 꼼수는 부리지 않는다. 신동진 원장은 "강남의 상당수 클리닉이 저가 PRP키트나 효율이 떨어지는 지방세포 추출기를 사용하고는 모범적인 줄기세포 시술을 시행하고 있는 것처럼 과장 광고해 의료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6월 말 한국계 NFL(미국프로풋볼리그) 스타 하인스 워드 부부가 방한해 SC301의원에서 셀뱅킹과 쎌린지 서비스를 받아 화제를 일으켰다. 셀뱅킹은 영하 196도의 극저온 질소냉동고에 자신의 젊은 시절 줄기세포를 보관해두고 차후 노화나 난치병에 걸렸을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서비스다. 미용 목적으로도 이를 활용하는 게 가능하다. 따라서 신체가 더 노화되기 전에 가급적이면 일찍 건강한 줄기세포를 추출하는 게 바람직하다. 신동진 원장은 "순수 지방세포에 줄기세포를 일정 비율로 배합해 시술하면 단순히 지방만 채워넣는 일반적인 자가지방이식보다 세포의 생착력이 월등하고 반영구적인 지속력을 보여준다"며 "주름 완화, 탄력 증강, 피부미백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24/2017092401083.html |
|
다음글 | [브릿지경제] 효도선물도 이젠 ‘줄기세포 헬시에이징’ |
이전글 | [YTN]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 줄기세포 가슴성형 알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