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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지방줄기세포 이용한 ‘쁘띠성형’ 대부분 만족

2012-10-18 hit.5,950

[병원리포트] 지방줄기세포 이용한 ‘쁘띠성형’ 대부분 만족 

 

 

‘쁘띠성형’이 뜨고 있다. 칼을 대지 않고 수술을 한다는 점에서 성형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쁘띠성형은 필러(보충제)나 정제된 지방세포를 넣어 볼륨을 늘리거나 보톡스로 표정근을 교정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들어 여기에 하나가 더 추가됐다. 자가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성형이다. 시술방법이나 원리는 지방세포주입술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지방에서 줄기세포만을 추출했다는 점이 독특하다. 지방주입술처럼 얼굴·가슴·엉덩이의 풍성한 볼륨을 만드는데 활용한다. 장점은 많다. 주사로 성형을 대신해 수술부담이 적고, 면역거부 반응도 없다. 문제는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임상연구가 부족하다는 것.

최근 티아라성형외과 신동진 원장은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가슴확대 수술의 임상효과를 분석했다. 분석 대상은 줄기세포로 가슴확대 시술을 받은 100명의 여성이다. 환자의 허벅지 혹은 아랫배에서 100㎖의 지방을 채취해 약 5㎖의 지방줄기세포를 분리했다. 신 원장은 이를 지방조직과 균일하게 혼합한 뒤 환자 유방에 각각 200㎖씩 주입했다.

효과분석은 이로부터 시술 2주, 1개월, 3개월, 6개월마다 이뤄졌다. 그 결과, 2주 후에는 환자의 유방이 평균 14.35㎜(가슴 오목한 부위인 흉골에서 젖꼭지를 제외한 아래쪽 돌출된 부위까지 길이)로 확대됐다. 또 1개월 뒤 확대 지속률은 79%, 3개월 뒤엔 66%, 6개월 후엔 70%를 유지했다.

신 원장은 “3개월 이후에도 유방볼륨이 더 이상 줄지 않는 것은 이식한 지방이 생착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환자의 대부분이 자연스런 곡선과 촉감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의 연구결과는 중국의 의학학술지인 『산동대학병원간담외과』 최근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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