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가슴성형, 본수술 못잖게 사후관리도 중요 2018-05-28 hit.6,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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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로망을 되찾기 위한 가슴성형이 보편화되고 있다. 가슴볼륨이 적으면 남이 뭐라고 하기 전에 자기부터 주눅이 든다.
그동안 실리콘 내용물의
인공보형물이 가슴성형의 대세를 이뤘다. 확연히 달라진 볼륨감에 만족감이 크긴 하지만 절개를 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고 수술 후 회복에도 몇 주가 소요된다. 특히 대략 10년이
지나면 환자의 40%에서 보형물 내용물 누출, 실리콘팩 파열, 보형물 주위조직이 단단해지는 구형구축 등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돼 있다.
줄기세포가슴성형은 보통
수술 후 3~4일이 지나면 부기가 서서히 빠지면서 수술한듯 만듯한 느낌을 준다. 절개를 하지 않아 흉터나 꿰맨자리의 따끔함 등이 없다. 보형물 주위의
구형구축을 예방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가슴마사지를 받아 야 하는 불편과 고통에서 자유로운 것도 큰 메리트다.
줄기세포가슴성형은 인공보형물에
의한 부자연스러움에서 탈피하고 복부나 허벅지의 지방을 빼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자연미와
건강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다만 사이비 시술로 생착률이 20~30%에 그치는 곳을 선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여전히
국내 상당수 줄기세포성형클리닉이 수준 이하의 장비, 부족한 의사의 임상술기, 심지어 PRP(혈소판풍부혈장)시술이나
단순 자가지방이식을 줄기세포성형으로 둔갑시키기 등을 일삼고 있는 실정이다.
줄기세포 생착률을 70%대로 끌어올리려면 줄기세포를 단시간안에 손상되지 않도록 추출해 얼른 목표한 가슴이나 얼굴 부위에 심는 장비와
테크닉을 갖춰야 한다. 이를 국제논문으로 입증해 신뢰를 쌓고 있는 신동진 SC301 대표원장은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시술 술기는 누구나
모방할 수 있는 게 아니다”며 “줄기세포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운용하면서 노하우를 축전한 결과 수건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완벽에 가까운 수술솜씨와
함께 수술후 사후관리도 뒤따라야 만족한 성형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SC301의원은 6개월 간 주기적으로 경과를 체크한다. 사후관리란 개념이 없다시피한
다른 병원과 차별화된다. 3D볼륨값 체크를 통해 수술 효과를 수치로 확인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려 애쓴다.
내세울 만한 사후관리는
식단 및 영양관리다. 줄기세포가 가슴에 잘 생착하려면 수 있도록 식단관리가 필수이다. 오메가3지방산 등 양질의 지방질과 적정량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 가슴을 키우려 선별없이 지방질을 섭취하다보면 어느 새 복부에 지방이 차오른기 일쑤여서 여기에도 노하우가 필요하다. 지방 식이로 복부에 몰린 지방을 가슴 부위로 분산시키는 특수 레이저 치료도 병행한다. 신동진 원장은 “수술 후 사이즈가 커진 속옷을 선물하고 있는데 이는
수술성과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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