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패션, 줄기세포가슴성형으로 맵시 'UP',SC301성형외과, 70% 생착률 실현 2013-05-15 hit.8,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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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날씨가 더워질수록 여성들의 옷차림은 얇아져만 간다. 올 여름은 스키니한 핏이 유행한 작년과 달리 화려한 컬러와 패턴의 복고풍이 유행을 탈 전망이다. 니트 소재도 더 이상 봄가을의 전유물이 아니다. 여름 날씨에 적합하게 가벼운 느낌으로 짜인 '라이트 니트' 스타일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도 패션 업계는 장마철을 위한 강렬한 색상의 레인 자켓 등을 미리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런 패션도 '가진 자(?)'만이 소화할 수 있는 법.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여름 패션을 위해 부족한 볼륨감을 가슴성형으로 채우려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줄기세포 가슴성형'이 각광 받고 있다. 자연스럽고 촉감이 우수하지만 생착률이 낮아 재수술의 부담이 있었던 지방이식 가슴성형에 줄기세포를 접목해 생착률을 끌어올렸다. SC301성형외과 신동진 원장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가슴성형은 본인의 지방세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고 회복도 빠를 뿐 아니라 가장 중요한 생착률이 높아 단 한 번의 시술로 완벽한 볼륨감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신 원장은 줄기세포 가슴성형 후 6개월 동안 관찰한 연구 논문을 지난해 8월 중국 산동대 의대 학술지에 게재한 바 있다. 복부 또는 허벅지에서 추출한 지방세포와 이를 분리해 얻은 줄기세포를 여성의 가슴에 이식한 후 6개월 뒤에도 약 70%이상 생존할 수 있음을 증명해냈다. 줄기세포 가슴성형은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본인의 지방양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그 다음 환자 본인에게서 채취한 지방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한 후 순수한 지방세포와 섞어 가슴에 주입하면 된다. 시술 시간은 약 1시간 내외로 보형물을 이용한 수술보다 짧은 편이다. 신 원장은 "수술 후 약 15일 간 철저한 사후관리를 받고 나면 본래 풍만한 가슴과 같이 자연스럽게 자리잡는다"며 "단 경험이 많고 숙련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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