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 재수술 '줄기세포 가슴성형'이 명답이다 2013-11-11 hit.8,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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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영 기자] 외모의 중요성과 함께 성형수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 성형 의학도 점차 단점을 보완하고 간단하게 수술 할 수 있는 방법들이 개발되며 무궁무진한 발전을 거듭해가는 모습이다. 여성의 가장 큰 선망의 대상이자 미의 기준인 가슴은 특히 성형 수술에 대한 여성들의 갈망이 더욱 크다. 이에 가슴성형도 최신식 기술을 적용하며 수많은 진화를 거듭해왔다. 새로운 수술법이 등장할 때마다 성형외과에는 새로운 손님 외에 재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것. >> 가슴성형, 최적의 수술법을 찾아나서는 여성들 처음 보형물을 넣으면서 시작된 가슴수술은 누워도 봉긋하게 솟아 있거나 촉감이 좋지 않은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실제 가슴처럼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며, 촉감을 살리는 코헤시브겔이 개발되어 수많은 여성들에 의해 널리 사용되었다. 하지만 인공 보형물이라는 단점을 완전히 극복할 수는 없었다. 한편 자가지방을 추출해서 가슴에 이식하는 자가지방가슴수술이 생겨나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신체에서 지방을 추출해 지방 흡입과 가슴수술 두 가지 효과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다. 본인의 지방을 이식한다는 점에서 인공 보형물 보다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같은 원리로 자신의 복부나 허벅지, 엉덩이에서 지방을 채취해 순수 지방세포만 분리한 뒤, 여기서 양질의 줄기세포를 추출한 다음 지방세포와 혼합해 가슴에 이식하는 줄기세포가슴성형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 재수술에 ‘줄기세포 가슴성형’ 증가
의학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전의 보형물을 이용한 코헤시브겔은 인체친화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보통 6~10년이 지나면 약 40% 이상 보형물 주위가 단단해지거나 염증이 생기는 우려로 백을 교체 하는 재수술을 요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자가지방 가슴성형 기술의 개발은 보형물로 인한 부작용을 극복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했다. 하지만 이도 시간이 흐르면서 지방이 괴사되거나 생체 밖으로 배출되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우려는 있다. 주입한 지방이 가슴 지방과의 생착률이 떨어지면서 인체 내에 적응하지 못하고 흡수되어 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자가지방 가슴성형의 원리는 그대로 가져가되 한계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만든 것이 바로 줄기세포 성형수술이다. 신체에서 추출한 지방을 체내 줄기세포와 장착시켜 생착률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이식한 지방이 흡수(소실)되는 양이 적어 한번의 시술로 충분한 만큼의 볼륨감을 얻을 수 있다. 이에 가슴성형 재수술을 원하는 수많은 여성들에게 시행되고 있다. >> 가슴성형, 안전과 신뢰가 생명
이에 가슴에 콤플렉스가 있지만 안전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던 사람이나 부작용으로 인해 재수술을 고려하는 여성들에 의해 보다 많이 시행될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바라보고 있다. SC301 신동진 원장(대한줄기세포성형학회장)은 국내 줄기세포 성형분야에서 선두주자로서 10여년 전부터 줄기세포가슴성형을 연구해 2년 연속 논문을 통해 줄기세포의 생착률을 단1회로 평균 70%이상 유지한 데이터를 발표했다. 실제 현장 수술시연 및 중계를 보여주면서 관련 데이터를 논문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그는 연구 논문과 수술 중계 데이터에서 “줄기세포를 원심분리로 추출하는 과정에서 고열과 진동에 의해 줄기세포가 손상되지 않아야 하고 채취한 지방에서 줄기세포를 최대한 건강하고 많은 양의 줄기세포를 채취해야 하며 가슴에 주입할 때 빠른 속도로 정확하게 주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내에 줄기세포 가슴성형을 안착시킨 신 원장은 지금까지 2000회 이상의 줄기세포이식 수술을 진행해왔다. 줄기세포 성형수술의 안전한 시행과 확산을 위해 수술에 필요한 다양한 방식들을 지속적으로 연구 발표해오고 있다. 이처럼 줄기세포 가슴성형은 효율적인 줄기세포 추출 시스템과 능숙한 기술이 필요한 고도의 수술이다. 따라서 줄기세포 성형을 고려한다면 시술 병원과 시술의사의 해당 시술에 많은 경험과 의학적 바탕이 충분한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며, 자신에게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 (사진제공: SC301)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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