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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눈이 가는 마케팅부 김대리 “한 걸까, 안 한 걸까?”

2014-01-10 hit.5,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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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마케팅부에 새로 발령 받아 첫 출근한 김대리를 보는 사람들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휴게실부터 복도 계단까지 회사 곳곳 마다 소곤소곤하는 눈치다. 남성들의 주된 이야기 주제는 ‘D컵이냐’ 혹은 ‘E컵이냐’였고, 여성들의 주제는 ‘100% 수술한 거다’ 혹은 ‘타고난 자연산이다’였다.

그럴 만도 한 것이 요즘 수많은 성형 기술이 등장한 탓에 실제 수술 여부를 판가름하기 조차 어려운 것. 가슴에 넣는 보형물도 다양하게 변화했으며, 인공 보형물이 아닌 자신의 신체에서 지방을 흡입해 가슴 부위에 주입시키는 자가 지방 이식 수술까지 등장해 자연스러움을 더해가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방법의 수술법이 생겨나면서 여성들은 자신의 체형과 기호에 가장 적합한 수술을 찾아나서고 있다.

새로운 방식의 줄기세포 가슴성형


최근에는 환자의 복부나 허벅지에서 지방세포와 줄기세포를 뽑아 볼륨이 부족한 가슴과 얼굴에 이식해주는 이른바 ‘줄기세포 가슴성형’이 각광받고 있다. 

수년 전만해도 가슴성형하면 실리콘부터 코헤시브젤 보형물을 유방에 집어넣어 인위적으로 봉긋한 가슴을 만들어내는 기법이 주종을 이뤘다. 하지만 2008년부터 환자의 뱃살과 허벅지 부위의 지방세포를 빼서 유방에 집어넣는 가슴확대수술이 등장했고 이후 2011년부터는 이 같은 자가 지방 이식 가슴성형이 대세로 인식되는 분위기다.

줄기세포가슴성형은 자가 지방 이식의 기본 형태를 이어 비영구적이라는 한계까지 극복해낸 성형수술방식이다. 지방의 생착률을 2배 이상 높여 기존의 가슴수술이 갖던 단점들을 모두 커버한 성형수술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보형물 VS 자가 지방 이식


일반적으로 보형물 삽입은 수술 후 확실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수술의 회복기간이 길고, 염증이나 보형물 파손 등의 우려가 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다른 신체부위와 다르게 탱탱한 가슴은 오히려 비조화적인 형상을 이룰 수 있다.

자가 지방 이식 수술의 일종인 줄기세포 가슴성형은 본인의 지방을 이식하는 형태다. 때문에 보형물과는 반대로 이물감이 없으며, 성형수술 여부를 판단할 수 없을 만큼 자연스럽다.

주사를 통해 지방이 주입되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부담이 적고 수술 후 가슴의 형태와 촉감이 자연스럽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도 한 번의 시술로 가슴 확대와 지방흡입을 함께 진행할 수 있어 단기간 내에 몸매 변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반 자가 지방 이식 수술과의 차이점


하지만 일반 지방 이식은 수개월 내에 지방이 유방조직에 흡수•소실된다는 한계가 있다. 가슴에 지방을 주입시킨 후 실제 자신의 가슴으로 생착되는 지방은 20~30%에 불과한 것. 줄기세포 가슴성형은 성체줄기세포를 7000만 셀 이상 투여해 지방 생착률을 70%까지 올릴 수 있다.

간혹 생착 되지 못한 지방층이 체외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몸속에 그대로 남아 단단하게 굳어버리는 '지방의 석회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석회화는 지방이식수술 후 수개월이 지난 뒤 생기는 합병증으로 지나치게 많은 지방을 주입할 경우에 나타난다.

단순히 지방만 이식하는 자가 지방 이식술이나 지방에 혈소판풍부혈장(PRP)을 추가하는 PRP 자가 지방 이식술은 세포의 생착률이 20~30%에 불화해 과도하게 지방량을 늘리면서 지방괴사 및 석회화 현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줄기세포 가슴성형, 무엇이 다를까

줄기세포는 모든 지방세포에 들어있지만 복부에서 지방을 빼 그대로 가슴에 주입하는 것과 줄기세포를 분리해 다시 지방세포와 일정 비율로 섞어 주입하는 것은 생착률 차이가 크다.

이는 줄기세포가 지방세포로 하여금 유방에서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조직증식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한편 지방세포가 유방조직에 다량 흡수·소실되는 것을 이를 피하려 일부러 과도하게 지방을 주입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는 지방세포가 숨을 못 쉬어 괴사되거나 석회화되는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줄기세포 가슴수술은 많은 양의 지방을 주입하는 것 보다 적정량을 넣어 많은 비율을 생착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SC301 신동진 원장은 “지방세포가 손상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채취하는 과정, 순수한 지방만을 분리하는 방법, 줄기세포와 지방의 적정한 혼합비율과 배치 등에 의해 수술의 효과가 좌우되는 만큼 시술 의사가 많은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SC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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