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외모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성형수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맞춰 국내 성형 의학도 단점을 보완하고 간단하게 수술 할 수 있는 방법들이 개발되면서 무궁무진한 발전을 거듭해왔다.

특히 여성들의 가장 큰 선망의 대상이자 아름다운 바디라인의 기준이 되는 가슴 성형 수술에 대한 여성들의 갈망은 크다. 가슴성형도 최신식 기술을 적용하며 수많은 진화를 거듭해왔다. 이렇게 가슴성형에 대한 수요가 늘다 보니, 가슴수술을 받은 후 부작용이나 불만족을 호소해 가슴재수술을 원하는 환자들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보형물을 삽입하는 가슴성형의 경우 보형물 파열이나 구형구축(보형물 주위조직이 단단해짐)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구형구축은 수술 후 생긴 염증, 출혈로 인한 혈종, 수술 시 과소박리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수술 후 6개월 이전에 구형구축이 생긴 경우에는 가슴 마사지로 개선될 수 있으나 만약 마사지로 해결되지 않고 가슴 형태가 변한다면 재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기존 보형물 수술의 단점이었던 구형구축 문제나 보형물 파손 등과 같은 부작용 위험 때문에 최근에는 자신의 신체에서 추출한 지방을 체내 줄기세포와 장착시켜 생착률을 높여 이식한 지방이 흡수(소실)되는 양을 최소화 하면서도 한 번의 시술로도 충분히 볼륨감 있으면서 자연스러운 가슴을 얻을 수 있는 줄기세포 가슴성형이 가슴성형 재수술시 대안 중 최고의 수술방법으로 주목 받고 있다.

SC301 성형외과 신동진 원장은 "가슴 성형 부작용에 따른 재수술은 고난도 수술테크닉이 필요한 중요한 수술이기 때문에 재수술을 결정한 병원이 가슴 재수술이 가능한 가슴 성형전문병원인지 따져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아무리 좋은 줄기세포 가슴성형이라 하더라도 의사의 경험이 부족해 정밀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세포가 살아남는 ‘생착률’과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수술하는 의사의 줄기세포 수술 임상경험, 치료횟수 그리고 줄기세포 추출할 수 있는 기계를 사용해 수술을 진행하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해보고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