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 가슴수술부작용, 30년차 의사가 밝히는 예방법 <필독>

안녕하세요. SC301 신동진 원장입니다.

"가슴수술부작용 때문에 망설여져요.."

많이들 비슷한 심정이실 겁니다.

현직 의사로서 솔직히 답변드리면 100% 안전한 수술은 사실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는 성형수술뿐 아니라 가벼운 감기도 해당되는 부분인데요.

부작용은 어쩔 수 없다고 말씀드리는 게 아닙니다.

실제로 저도 30년째 성형외과 의사로 1만 건 넘게 수술했지만 단 한 번도 사고가 난 적 없었는데요.

(참고로 저는 보형물부터 시작해 지방이식, 줄기세포 가슴확대술뿐 아니라, 축소술/리프팅 등 거의 모든 종류의 수술을 직접 집도해왔습니다)

제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가슴수술 부작용과 피하는 방법을 알려드릴 테니

다 읽어보시면 막연한 두려움이 한결 가벼워지실 겁니다.

1. 대표적인 가슴수술부작용 '부자연스러움'

시술 후 어딘가 티가 나고 어색한 문제입니다.

몸에 비해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누울 때 고정되어 있거나, 가슴이 짝짝이나, 피부가 우는(울퉁불퉁) 등의 경우인데요.

대부분 보형물 시술에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아무래도 지방이식은 자기 조직을 활용하다 보니 내 것 같은 자연스러움이 있습니다.

(본인이 말하기 전엔 모른다 보시면 됩니다 ^^)

가슴수술 부작용에 있어 티 나는 것이 가장 걱정인 분들은 지방이식을 권해드립니다.

보형물에 비해 절개 부위도 반 정도다 보니 상처 회복도 빠른 편이기 때문인데요.

다만, 사이즈를 키우는데 진심인 분들이라면 보형물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

보형물마다 촉감이나 소재가 천차만별이니 선택 시 아래 제가 정리한 칼럼을 참고해 보셨으면 합니다.

추가로 지방이식도 안전성과 성공률에 따라 방식이 나뉘는데요.

해당 시술에 관심 있는 분들은 함께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처럼 현재 여러분의 우선순위 니즈가 무엇이냐에 따라

권장되는 수술법과 각각 주의사항도 달라집니다.

이때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 종합적인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텐데요.

아마 평균 2-3곳 정도 상담받으실 텐데, 이중한 곳은 다양한 방식을 직접 수술해 본 의료진을 만나 보셨으면 합니다.

2. 보형물/지방이식 치료 후 가슴수술부작용

확률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발생하면 재치료나 다른 수술이 필요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보형물 손상 및 파손으로 인한 문제, 시술 부위 거부 반응 및 염증의 구형구축이 있는데요.

구형구축은 피막제거술이라는 별도의 치료가 필요하며 증상이 있을 시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지방이식의 경우, 주입한 지방이 1-2년 만에 빠지거나 정착 못한 조직들이 뭉치는 석회화가 있습니다.

재진료를 통해 2-3차 이식을 통해 채워 넣고 뭉친 지방은 주사 등을 통해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해당 문제들은 공통적으로 의료진 역량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데요.

환자분 몸에 맞지 않는 보형물을 진단했거나

정확한 위치와 꼼꼼한 봉합이 부족했을 수 있고

지방 흡입과 이식에서 손기술이 세심하지 못했거나

필요 부위에 촘촘히 주입하지 못해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죠.

제가 오랜 시간 성형외과 의사로 지내오며 찾은 결과 좋은 병원 공통점을 제시 드릴 테니,

여러분의 실패 없는 선택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가슴수술 부작용, 시술을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걱정이 많이 되실 겁니다.

그런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줄여드리기 위해 한 요소라도 더 안전한 시술법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해왔습니다.

그렇게 재작년과 작년에 걸쳐 옥스포드와 SCI급 논문 발표도 가능했었는데요.

저를 찾아주신 분들 만큼은 오래가는 아름다움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C301 신동진 원장이었습니다.

※필독※

24년 5월부터 내원시 신분증 지참 '필수'

(법 개정으로 인해 병원, 요양기관, 약국 접수 시

본인 확인을 가능한 증명서 지참이 필수화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