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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동안외모의 치명적인 매력을 경험하자”

2014-01-27 hit.7,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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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영 기자] 방학을 이용해 취업준비생부터 새 학기를 앞둔 학생들까지 성형을 하고자 하는 이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성형을 선택하고 있는 것.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성형은 눈과 코에 이어 안면윤곽, 줄기세포성형까지 다양하게 주목받고 있다. 아름다운 외모를 얻기 위해 뚜렷한 이목구비 외에도 작고 어려보이는 얼굴과 육감적인 몸매까지 여성들의 희망과 욕구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국내 성형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해외유학생, 해외의료관광 등 외국인 성형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첨단의료환경과 적극적인 기술개발은 국내 성형시장의 경쟁력과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기와 회복기간 최소화한 ‘줄기세포 동안 성형’ 성장세


최근에는 하루 만에 수술 후 퇴원 및 일상생활이 가능한 ‘줄기세포 동안 성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줄기세포 동안 성형은 기존 수술에 비해 부기와 멍이 거의 없고 즉시 외출이 가능하며3~4일이면 모든 회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신체 지방 내 줄기세포를 추출해 원하는 부위에 주입하는 줄기세포성형은 최소절개와 정교한 수술 방법으로 동안 외모를 개선할 수 있다.

이러한 수술에는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첨단 연구 설비와 의료 환경이 중요하다. 수술과정에서 세균에 감염될 경우 회복기간이 길어지거나 예상과 다른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으므로 전문의료장비를 갖춘 병원에서 수술하는 것이 좋다.

동안외모는 여성의 경쟁력


여성의 얼굴은 적당한 넓이와 볼륨감, 부드러운 곡선의 이마와 동그스름한 계란형 얼굴, 크고 둥글며 검은자가 큰 눈, 뭉툭하게 살짝 들리고 짧은 모양의 코가 동안형이라고 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29세가 넘어가면 여성 호르몬이 감소되는데 30세가 넘어서 동안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경우 어느 정도의 체중 증가가 동안을 뒷받침한다. 점점 빠지는 얼굴 살은 1kg 정도의 체중 증가로 유지가 가능하다. 이는 반대로 호르몬이 감소하는 시기의 다이어트는 노화를 심하게 만들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에 많은 여성들이 줄기세포 지방이식을 이용하고 있다. 줄기세포 지방이식은 불필요한 지방을 활용해 주름 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소 강해 보이는 첫인상은 어리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교정할 수 있으며 빠른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고 피부 탄력이 증진된다.

줄기세포 수술로 안면윤곽 개선 가능해


줄기세포 안면성형은 지방의 줄기세포를 추출해 원하는 부위에 넣는 수술이다. 이마와 관자놀이 주름을 부드러운 인상으로 바꾸거나 주름을 완화시킬 때, 눈꺼풀과 눈 밑의 볼륨감을 증대시킬 때 시술된다. 콧등을 높이고 꺼진 볼과 팔자주름의 볼륨감을 증대시거나 도톰한 입술을 만들 수도 있다.

특히 성체줄기세포를 활용한 SCS 줄기세포 지방이식술의 경우 평균 30%미만의 일반 지방이이식과 평균 50%에 불과하던 일반 줄기세포 지방이식술의 생착률을 70% (2012.9.26. 논문자료 근거)로 높일 수 있다. 기존의 최소 2~4회 반복 시술이 필요하던 시술을 단 1회로 끝낼 수 있으며 생착률에 의한 석회화의 가능성도 거의 없다.

일반 줄기세포지방이식술은 사후 생착률을 감안해 처음 지방 이식할 때 원하는 양보다 많이 넣어 주는 것이 보통이다. 이에 부기와 느린 회복 기간, 디자인에 대한 시술 직후 만족도가 낮은 편이다. 그러나 SCS 줄기세포 지방이식술은 생착률이 높아 원하는 디자인의 적절한 주입이 가능하며 시술 직후에도 자연스러워 만족도가 높다. 또한 부기가 적고 회복도 빠르다.

줄기세포성형, 안전성 검증된 병원에서 시행해야

줄기세포성형의 경우 지방줄기세포성형과 혈액과 골수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하는 유사줄기세포의 차이도 충분히 검토한 후 원하는 줄기세포성형을 결정해야 한다. 특히 성체줄기세포로 시술하는 ‘줄기세포 가슴성형’과 ‘줄기세포 동안성형’은 지방줄기세포를 통한 시술이 필요하다. 실제로 성체줄기세포는 지방에서 제일 많은 양이 추출되며 그 추출 양의 차이가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의학적 검증을 통해 발표된바 있다.

대한줄기세포학회장이자 SC301 신동진 원장은 국내에 줄기세포 성형이 도입된 2007년부터 다양한 임상실험과 3,000여 회 이상의 수술을 시행해왔다. 그는 논문을 통해 줄기세포가슴성형의 경우 성체줄기세포를 7,000만 셀에서 1억 셀 이상 투여해 지방 생착률을 단 1회에 최소 평균 70%까지 올렸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신 원장은 “모든 외과수술이 그러하듯 부작용이 100% 없을 순 없지만 수술 후 2차감염과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 병원에서 전달받은 주의사항을 필히 지켜야 한다”고 말하며 “보다 안전적인 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검증받은 전문가가 시행하는 병원을 통해 시술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SC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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