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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영화 ‘아이 러브 유 베스 쿠퍼’ 스틸 컷) |
[신나영 기자] 졸업 시즌이 찾아왔다. 졸업식장과 같은 많은 사람들이 단체 사진을 찍는 장소에 있다 보면 사진 찍기를 꺼려하며 뒤로 도망을 가거나 얼굴을 손으로 가리는 사람들을 종종 발견한다.
이는 본인의 크고 밋밋한 얼굴에 자신 없고 단체사진 보다는 혼자 찍는 휴대폰 사진에만 만족하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행동이다. 같은 이유로 대학생 A양 (24) 역시 단체 사진은 물론 사진 찍기 자체를 누구보다 싫어했다.
하지만 지난 겨울 서울에 위치한 한 성형외과를 통해 동안성형을 하고난 후에는 당당하고 자신 있게 단체사진 대열에 설 수 있다. 볼록한 이마와 높은 콧대, 광대와 턱 라인을 교정하고 난 후 볼륨감이 생겨 훨씬 작고 어려보이는 얼굴을 갖게 된 것.
◆ 지방이식을 통한 동안안면성형
최근에는 보형물이 아닌 본인의 신체에서 지방을 추출해 원하는 부위에 주입하는 방법의 자가지방 수술이 뜨고 있다. 이는 이마와 관자놀이 주름을 부드러운 인상으로 바꾸거나 주름을 완화시킬 때, 눈꺼풀과 눈 밑의 볼륨감을 증대시킬 때 시술된다. 콧등을 높이고 꺼진 볼과 팔자주름의 볼륨감을 증대시거나 도톰한 입술을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자가지방이식수술이나 유사 줄기세포지방이식술은 생착률이 극히 낮아 시술 후 극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시간이 흐를수록 신체에 흡수 소실되면서 사라지기 때문에 여러 번에 거친 재수술을 해야 한다는 한계가 있다.
또한 자가지방이식수술은 사후 생착률을 감안해 처음 지방 이식할 때 원하는 양보다 많이 넣어 주는 것이 보통이다. 이에 부기와 느린 회복 기간, 디자인에 대한 시술 직후 만족도가 낮은 편이다.
◆ 생착률을 높인 줄기세포 안면성형
줄기세포 안면성형은 자가지방이식술의 낮은 생착률의 단점을 극복했다. 성체줄기세포를 활용한 줄기세포 안면성형은 평균 50% 미만에 불과하던 일반 지방이식술의 생착률을 70% (2012.9.26. 논문자료 근거)로 높일 수 있다.
생착률이 높기 때문에 기존의 반복 시술이 필요하던 것을 한 번에 끝낼 수 있으며 석회화의 가능성도 거의 없다. 또한 원하는 디자인의 적절한 주입이 가능하며 시술 직후에도 자연스러워 만족도가 높다. 부기가 적고 회복도 빠른 편이다.
성체줄기세포를 활용한 줄기세포 안면성형은 지방세포가 손상되지 않도록 채취하는 과정과 순수 지방만을 분리하는 방법, 줄기세포와 지방의 적정한 혼합비율과 배치 등 전문적이고 세심한 기술을 필요로 한다.
◆ 국내 줄기세포 가슴성형과 안면성형에 혁신 일으킨 신동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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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301 신동진 원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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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301 신동진 원장은 줄기세포 성형을 국내에 첫 론칭한 전문의로 현재 줄기세포 성형 분야에서 국내 최다 시술기록을 갖고 있다. 2007년부터 임상 연구를 시작해 2008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술했으며 대략 2,000명 이상의 환자의 시술을 직접 집행했다.
신 원장은 2013년 12월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3한중국제성형미용학술대회’에서 줄기세포 가슴성형수술을 동영상강의로 선보여 비상한 관심을 끌어 모았다. 그는 다년간의 줄기세포 가슴성형 임상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줄기세포협회장에 이어 한중국제성형미용의학회 이사를 겸하고 있다.
신동진 SC301 원장은 “가장 아름다운 얼굴은 개별 얼굴형에 가장 이상적인 비율을 갖춘 얼굴이다”고 말하며 “지나치게 두드러지는 결과만을 좇아 부자연스러운 얼굴이 되는 것 보다 본인의 생김새에 맞는 정도의 시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 동안성형 후 빠른 회복을 위한 사후 관리 TIP
줄기세포 안면성형을 받고난 후에는 환자의 조치에 주의가 필요하다. 처방 받은 약은 수술이 끝난 후 반드시 복용하고 시술 다음날부터 4~5일까지 부종이 있을 수 있으므로 경과를 확인하면서 이상이 느껴지면 수술한 병원에 내원해야 한다.
가벼운 운동은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지만 심한 헬스나 에어로빅, 수영, 테니스 등은 반드시 삼가야 한다. 지방흡입 부위는 따뜻한 타월로 가볍게 주물러 주는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으며 세안은 수술 다음날부터 가능하다. 수술한 부위에 물이 닿았을 경우 소독을 해주고 거즈는 5일 정도 붙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모든 외과수술이 그러하듯 부작용이 없을 수는 없다. 그러므로 수술 후 2차감염과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전달 받은 주의사항을 필히 준수해야 한다. 또한 이상이 느껴질 때에는 지체 없이 수술 받은 병원을 찾아 전문 의료진에게 상태를 확인받아야 한다.
(사진출처: SC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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