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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플렉스 ‘절벽 가슴’, 줄기세포가슴성형으로 안전하고 예쁘게

2014-03-18 hit.5,829


보형물부작용 우려없이 자연스러운 가슴라인 … 2차성징 시기라면 콩 섭취 등 식습관개선 도움돼

줄기세포가슴성형은 이물감과 장기적 부작용이 없고, 자연스러운 모양새를 내는 데다,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해 체형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등 한번 시술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헬스오

지난해 수능시험을 마친 김모 양(19)은 예전부터 고민해오던 ‘작은 가슴’과의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김 양의 가슴은 속옷 A컵도 아주 헐렁할 정도로 작은 편으로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브래지어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김 양의 어머니는 딸이 안쓰러워 한방치료를 이용한 2차 성징을 유도하는 등 좋다는 것은 다 시도해 봤지만 큰 효과가 없었다.

김 양도 평소 자신의 유아체형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았다. 교복도 치마대신 바지만 입고, 머리도 쇼트커트를 유지하는 등 일부러 여성성과 거리를 두고 있었다. 하지만 수능이 끝나고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여성스럽게 변하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졌다. 가슴수술도 고려해봤지만 그렇다고 보형물 성형을 받기에는 무서웠다. 그러던 중 줄기세포를 이용한 가슴확대수술에 대해 듣고 어머니와 상의한 끝에 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다. 결과는 성공적으로, 지금은 A컵이 꽉 차는 수준이다.

한국 여성의 75%는 가슴사이즈가 가장 작은 ‘A컵’조차도 꽉 채우지 못할 만큼 작은 편이다.  요즘은 서구형 S라인이 유행하면서 이를 완성하는 포인트로 ‘가슴’이 부각되는 만큼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이 많다. 이들은 예쁜 가슴을 갖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신동진 SC301의원 원장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체형이 서구적으로 변하고 있음에도 이상하게 가슴만큼은 발육이 더딘 편”이라며 “아시아국가 중 한국 여성의 가슴발육이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 약하다고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가슴발육엔 선천적인 영향이 지대하며, 생활습관 등 후천적인 요인이 부수적으로 뒤따른다. 한국여성의 가슴 사이즈도 결국 유전자 문제가 가장 큰 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성장 과정에서 발육이 덜 된 가슴이라면 음식섭취 등 생활습관을 바꿈으로써 어느 정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2차 성징을 겪는 사춘기 여학생이라면 여성호르몬 생성에 도움을 주는 이소플라본을 다량 함유한 음식과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유선조직이 발달한다. 이소플라본이 함유된 대표적인 음식은 콩이다. 이밖에 사과, 감자, 마늘, 당근, 석류, 보리 등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미 성장이 끝난 여성의 가슴은 미용체조나 요가, 웨이트트레이닝 등 특정 운동을 열심히 하거나 딸기우유나 육류 등의 음식을 챙겨 먹는다고 해서 마음먹은 대로 커지는 부위가 아니다. 탄력을 높이는 정도일 뿐, 근본적인 사이즈 개선은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최후의 수단으로 병원을 찾아 수술적 방법으로 가슴을 키우는 여성이 늘어나고 있다.

요즘엔 성형방법이 다양해 취향에 맞는 방법을 선택한다. 보형물을 이용한 가슴성형이 가장 보편적이지만 최근엔 줄기세포 자가지방을 이용한 가슴성형도 눈길을 끈다.

신동진 원장은 “보형물을 이용한 가슴성형수술을 받는 여성의 약 70~80%가 2007년 식품의약품안처의 사용허가를 받은 코헤시브젤 보형물(일명 코젤)을 고른다”며 “코젤은 반고체상태의 응집력이 있는 젤의 형태로 된 보형물로 실리콘 젤이 여러겹의 껍질에 싸여져 있는 형태로 고안돼 터질 위험이 거의 없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젤은 촉감이 가슴과 가장 흡사하고 유방 모양을 내기에도 적합하지만 아무리 감촉을 인체에 가깝게 만들었다고는 해도 자신의 몸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보형물을 삽입하는 가슴성형의 경우 눈에 띄는 사이즈 변화가 장점이지만, 보형물 파열이나 구형구축(보형물 주위조직이 단단해짐) 등 부작용이 우려되는 면도 있다. 구형구축의 원인으로는 수술 후 생긴 염증, 출혈로 인한 혈종, 수술 시 과소박리 등을 꼽는다.

이를 극복하려 등장한 게 자가지방이식 가슴성형이다. 하지만 이 방식은 세포의 생착률이 20~30%에 불과하다. 그래서 환자의 복부·허벅지에서 지방세포를 채취한 다음 줄기세포를 분리하고 다시 지방조직과 1대4의 비율로 혼합해 가슴에 주입하는 ‘줄기세포가슴성형’이 수년 전 등장했다.  SC301성형외과의 경우 세포생착률이 70% 안팎에 이른다는 것을 논문으로 입증해 신뢰를 얻고 있다.

신 원장은 “줄기세포가슴성형은 단순 자가지방이식술보다 생착률이 세 배 정도 높다”며 “수술 후 볼륨감과 모양이 자연스러울 뿐만 아니라 이식한 지방줄기세포가 신체에 흡수돼 사라지는 양이 적어 한 번의 시술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줄기세포 가슴성형은 이물감과 장기적 부작용이 없고, 자연스러운 모양새를 내는 데다,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해 체형 개선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일석삼조”라며 “효율적인 줄기세포 추출 시스템을 갖춰놓고 능숙한 기술을 구사하는 병원을 선택해야 후회가 적다”고 강조했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가슴확대수술엔 대체로 최신 장비인 휴리셀, TGI 등을 사용한 시술이 줄기세포의 생존율과 세포 밀도가 높은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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