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감쪽같은 변신, 줄기세포가슴성형의 궁금증 2014-03-31 hit.8,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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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영 기자] 볼륨감 있고 아름다운 가슴이
여성의 경쟁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가슴에 콤플렉스를 가진 여성들이 성형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그 수요에 대응하는 가슴성형 기술 또한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여성들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의 수술을 원한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자연스러움과 체형에 맞는 크기와 모양의 가슴을 얻고자 하는 것. 보형물과 자가 지방을 가슴에 주입하는 수술법에도 다양한 가슴성형이 시행되고
있다. 간혹 풍만한 가슴에 대한 갈망으로 크기에만 신경 쓰다 보면 형태가 인위적이거나 마른 체형에 비해 지나치게 커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다. 하지만 인공적인 느낌의 가슴은 수술 이전 보다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가슴성형, 자연스러움이
‘생명’이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가슴 확대 성형으로는 가슴
안에 보형물을 삽입하거나 자가 지방을 이식하는 수술이 있다. 그 가운데 보형물은 코헤시브 젤이 다른 보형물에 비해 가슴의 모양이 가장 자연스러워
많이 사용된다. 코헤시브 젤은 마사지를 하지 않아도 되며 수술 후 만족스러운 크기와 모양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촉감도
기존 보형물 수술에 비해 자연스럽게 개선되었다. 반고체상태의 실리콘 젤이 여러 겹 껍질에 싸여 응집력이 있고 터질 위험이 거의 없다. 그러나 보형물은 실제 자신의 가슴이 아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모양 연출에 한계가 있다. 또한 동작에 따라 가슴이 모양이 다소
어색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고민 덩어리 허벅지살을 가슴에 주입한다?
보형물 가슴수술을 보완하기 위해 등장한 것은
자가지방이식이다. 본인의 허벅지, 허리 등 체내에 있는 지방을 흡입해 가슴 부위에 다시 주입하는 방법이다. 지방이식을 통한
가슴수술은 한 번 지방이 생착 되면 신체 일부가 되기 때문에 반영구적으로 지속된다. 자신의 지방을 주입해 훨씬 자연스럽고 실질적인 가슴을 얻을
수 있으며 수술의 상처 또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볼륨을 높일 수 있다. 문제는 가슴지방이식이 모든 여성들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지방량이 너무 적은 경우에는 채취할 지방량이 부족해 시술자체가 힘들 수 있다. 또한 자가지방이식술은 얼마 못 가서 본래 가슴
조직에 흡수되거나 소실되는 단점이 있다. ‘내 것 같은 가슴’ 줄기세포가슴성형
이를 보완하고자 나온 성형 방법으로
줄기세포가슴성형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줄기세포가슴수술은 본인의 줄기세포를 추출한 다음 정제한 지방세포와 일정 비율로 다시 혼합해 가슴에
넣어주는 것이다. 줄기세포가슴성형은 보형물 수술에 대한 부담이 적고 모양과 촉감적인 부분에서 실제 본인의 가슴과 같아 가장
자연스러운 결과를 나타낸다. 무엇보다 한 번의 시술로 볼륨감 있는 가슴은 물론 지방흡입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단기간에 몸매
교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과거 지방이식가슴성형에 비해 줄기세포가슴성형의 지방이식 생착률은 크게
증가시켰다. 줄기세포가슴성형 지방세포 생착률 70%로 끌어 올려
대한줄기세포성형학회장이자 SC301을 운영하고
있는 신동진 원장은 줄기세포가슴성형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그는 줄기세포가슴성형을 통해 지방세포의 생착률이 70% 안팎에 이른다는 것을 논문과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입증한 바 있다. 신 원장은 “줄기세포가슴성형의 경우 가슴모양이나 촉감이 자연스럽고 수술 후 염증이나
구형구축과 같은 부작용이 없는 만족도가 높은 가슴성형 방법이며 석회화의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줄기세포
가슴성형은 채취한 지방에서 순수한 지방세포만 분리한 후 다시 일정량의 지방에서 줄기세포만 추출해 순수한 지방과 줄기세포를 함께 이식해야만 수술
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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