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변화를 꿈꾸는 여대생들에게 희소식, 줄기세포가슴성형



[라이프팀] 12월 대학생들의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는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대학생 K씨는 방학을 맞아 무엇을 해야 할 지 고민이던 찰나에 학과 동기로부터 ‘이번 방학 때 다들 성형을 한다고 하더라’는 말을 들었다. 얼굴은 예쁜 편이지만 평소 몸매에 자신이 없던 K씨는 가슴 수술을 고려해보기로 했다.

이처럼 여대생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바로 성형수술이다. 성형 붐을 타고 너도나도 성형을 하는 시대에 남들보다 뒤쳐지는 외모를 갖기 싫은 심리가 그 이유다. 그 중 최근 가장 각광받는 수술은 단연 가슴성형이다.

하지만 최근 각종 매체를 통해 가슴성형 보형물로 인한 부작용이 보도되면서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생겨나 망설이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줄기세포 가슴성형이라면 이러한 고민을 깔끔하게 덜어줄 수 있다.

보형물에 대한 거부감과 부작용을 막기 위해 생겨난 기존의 지방이식술은 안전하지만 생착률이 낮아 시간이 지나면 수술 직후의 볼륨감은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었다. 줄기세포성형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나온 수술법이다.

이 수술은 잉여지방이 많은 하체나 복부에서 건강한 지방세포만을 추출해내 가슴이나 얼굴 등 볼륨이 필요한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보형물 없이 본인의 지방만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자연스럽고 생착률 또한 기존의 지방이식보다 약 40% 높아 지속 기간도 매우 길다.



가슴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면서 얼굴이 푹 꺼져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줄기세포 성형을 추천한다. 일명 ‘동안성형’이라고 불리는 이 수술은 가슴수술과 같은 방식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해 자연스럽고 높은 생착률을 자랑한다.

줄기세포의 재생력을 이용해 주름제거, 쳐진 피부의 탄력에까지 도움을 줘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층 모두에게 사랑 받고 있다. 또한 추출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잉여지방까지 제거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SC301 성형외과의 신동진 원장은 “줄기세포 성형수술은 보형물을 삽입하지 않아 자연스러운 얼굴과 몸매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민감한 부위인 만큼 자신의 체형과 얼굴형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 후 맞춤시술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수술하는 사람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사진출처: SC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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