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가슴성형, 수술 후 회복기간 최소화 하는 방법은? 2015-06-11 hit.9,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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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가슴성형, 수술 후 회복기간 최소화 하는 방법은? 최근 가슴 볼륨을 키우려는 여성 사이에서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게 '줄기세포가슴성형'이다. 이는 단순 자가지방이식술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자신의 지방을 빈약한 가슴에 주입해 볼륨감 넘치는 라인을 만든다. 줄기세포가슴성형은 지방유래 성체줄기세포를 활용해 20~30%대 내외를 웃돌던 단순지방이식의 생착률을 70%대까지 끌어올렸다. 기존 수술은 최소 2~4회 반복적으로 지방을 주입받아야 원하는 결과가 나왔지만, 줄기세포가슴성형은 이같은 불편함을 개선하고 석회화가 생길 우려가 거의 없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 여성은 수술에 앞서 회복기간이 길어지거나, 멍·부종 등 후유증이 오래 갈까봐 쉽게 수술대에 오를 것을 결심하지 못한다. 신동진 SC301성형외과 원장은 "수술 후 멍이나 부기가 나타나는 것 자체를 부작용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있지만 이는 수술 후 회복 과정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부기는 혈관조직이 손상되서, 멍은 수술 중 또는 후에 발생하는 출혈이 몸 속으로 바로 흡수되지 않아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풍부한 지방흡입 및 이식 경험에서 비롯된 기술과 노하우를 갖추지 못하거나, 장비를 제대로 선택하지 못하거나, 지방이식 후 사후관리가 철저히 이뤄지지 않으면 부기와 멍이 오래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SC301성형외과에서는 부기와 멍을 줄이기 위해 수술 시 정상조직에 손상을 최소화하는 기법을 활용한다. 또, 고가의 산소탱크를 관리하며 철저한 사후관리를 시행해 환자의 불편을 경감시키고 있다. 수술 과정에서 세균에 감염될 경우 회복기간이 길어지거나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SC301성형외과는 전문 장비를 갖추고 축적된 노하우로 줄기세포 밀도를 최대한 높여 시술하는 만큼 높은 지방세포 생착률을 높이고 있다. 이 병원은 이와 함께 생착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2가지 사전·사후관리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사전관리를 통해 유방조직에 추출한 지방세포 및 줄기세포가 들어갈 공간을 만들어주고, 수술 후에는 지방세포를 추출한 복부와 허벅지등에 다시 살이 찌지 않게 하면서 유방에는 지방성분이 유지돼 볼륨감이 떨어지지 않도록 돕는 시술을 병행한다. 특히 사후관리 중 하나로 부종을 완화시키고, 세포재생을 촉진하며, 근육 및 골격의 상처가 빨리 회복되도록 돕는 '고압산소챔버'를 활용해 다운타임(회복기간)을 최대한 단축시키고 있다. 신동진 원장은 "줄기세포가슴성형에서 생착률을 높이려면 지방유래 성체줄기세포수가 약 7000만셀 이상 투여돼야 한다"며 "'셀카운팅' 기기로 줄기세포가 얼마나 들어갔는지 직접 확인해주는 병원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개인마다 가슴 지방조직 밀도, 가슴 피부조직 등의 조건이 달라지며 이에 따라 이식량과 시술 테크닉, 사전·사후관리를 달리해야 원하는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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