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헬스]지나치게 마른 여성도 ‘줄기세포 가슴성형’ 받을 수 있나 2015-08-25 hit.8,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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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배모 씨(23)은 성인이 된 이후로 과거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콤플렉스에 시달리고 있다. 고 1까지 체조 선수였던 그는 학창시절 내내 마른 몸을 유지해야 했고, 선수 생활을 그만둔 지금도 여전히 스키니한 몸매를 갖고 있다. 문제는 자신은 별 생각 없는데 반해 주변 여자친구들은 끊임없이 ‘큰 가슴’을 지향하며 납작한 가슴을 가진 자신을 안쓰럽게 바라봤다. 스무살 무렵에는 아무렇지도 않았지만, 남들의 시선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지나치게 보이시한 모습에서 변신하고 싶다는 욕구가 들었다. 결국 가슴 키우기에 좋다는 운동을 하고, 이소플라본을 섭취하기 위해 두유를 끼고 살았으며, 마사지도 정기적으로 받았지만 크게 확대 효과를 얻지 못했다. 최후의 수단으로 가슴성형을 선택한 그는 지방이식으로 눈을 돌렸다. 보형물보다 자연스럽고 안전하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자신의 몸에서 추출한 지방으로 수술이 이뤄지다보니 지방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면 수술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럴 경우 대체로 포기하고 보형물 삽입수술을 받지만 SC301성형외과에서는 특별한 노하우로 줄기세포가슴성형을 가능케하고 있다.
신동진 원장은 “가슴이 너무 작거나 마른 사람은 지방세포 및 줄기세포를 주입하려 해도 유방 속 여유공간이 비좁거나, 딱딱한 치밀조직으로 이뤄져 설령 세포들이 투입돼도 살기 어렵다”며 “이런 경우 시술 전에 음압으로 세포들이 자리잡을 유방내 공간을 확장한 뒤 수술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MTN헬스팀 기자 | 2015/08/13 17:00 기사 원문 : http://news.mtn.co.kr/health/view.mtn?gidx=2015081316300195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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