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타임즈]줄기세포 가슴성형 - 어디까지 왔나? 09-09-18 2009-10-30 hit.8,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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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줄기세포(ADSC)의 효과에 대한 연구와 실험이 나오면서 실제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지방이식술에 대한 논문이 외국에서 발표가 되었다. 국내의 바이오 업체에서도 줄기세포를 추출하여 병원에 넘겨주는 방법으로 줄기세포지방이식을 이용한 안면윤곽술과 가슴 확대술을 시작, 2008년 줄기세포(ADSC)를 병원 내에서 추출이 가능하게 되면서 대중화 되었다. 비용도 낮추고 안전성도 확보한 줄기세포를 이용한 성형술이 대중화되면서 가장 먼저 안면 및 가슴성형에 적용하게 되었다. 여성과 모성애를 대표하는 가슴은 너무 작은 경우 타인에게 여성적인 매력이 없는 것처럼 보이기 쉽고 너무 큰 가슴은 무게가 앞으로 쏠려 어깨가 굽어지는 등 상체가 불균형해져 통증 유발, 상대적으로 둔해 보인다. 가슴에 대한 콤플렉스인 여성들이 근본적인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가슴성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줄기세포 지방이식 줄기세포(ADSC)는 배아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로 나뉘어진다. 배아줄기세포는 난자와 정자가 결합 후 세포분열과정을 거친 후 배아가 되는데 이 배아단계에서 분화가 정지되었지만 조건이 맞으면 다시 어떠한 세포로든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세포를 배아 줄기세포라 한다. 성체줄기세포는 노화나 어떠한 자극으로 분화된 세포가 죽을 경우 그 세포를 대신 해야 할 어린 세포가 있는데 그것이 성체 줄기세포이다. 배아세포의 경우에는 인간복제 등의 윤리적인 문제나 드물지만 배양 과정 중에 세포의 변이에 의한 암 발생이 보고 되고 있다. 이런 문제들로 인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며 실제로 병원 내 시술이 제한되지만, 성체줄기세포는 그런 문제에서 자유로워서 병원 내에서 환자에게 시술할 수 있으며 그 효과와 안전성에 대하여 국내외에서 많은 논문이 발표 되고 있다. 줄기세포 가슴성형 줄기세포 가슴성형은 자신의 세포를 이용하므로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채취할 수 있는 지방의 양에 따라 원하는 가슴의 크기를 제약 받는 단점이 있다. 보형물 삽입에 대한 거부감이 있고 원하는 가슴의 크기가 너무 큰 경우가 아닌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시술이다. 줄기세포 가슴성형은 줄기세포를 추출하기 위해 충분한 양의 지방을 흡입, 지방세포가 많이 축적되어 있는 복부와 허벅지 등의 부위의 지방세포 및 줄기세포를 추출하므로 체형을 다듬는 시술과 가슴성형을 동시에 시술할 수 있으며 이물질이 자신의 몸에 들어가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여성들이 많이 선호한다. 의료용 조직배양기를 이용한 MC 줄기세포 성형술 지방이식이 인체에 안전하고 좋은 시술임에도 불구하고 2~3회 재시술을 받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는 이식한 지방이 착생되지 못하고 흡수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줄기세포를 이용한 MC 줄기세포 성형술(일본논문발표:케모시모셀리 주임교수)은 생착률 80% 정도이며 단 한 번의 시술로도 기존의 지방이식의 2~3회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지속력 또한 착생후엔 반영구적인 이 시술은 특히 가슴이나 엉덩이 확대와 같이 대용량의 지방이식의 경우 보형물을 삽입하지 않고도 큰 시술 효과를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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