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생착률 20~30% 지방이식 단점 보완… 시술 1년 후 가슴둘레 5㎝ 증가 2016-05-30 hit.9,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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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풍속도가 변하고 있다. 얼굴 성형 외에 몸매 성형이 크게 늘고 가급적이면 인공보형물 대신 자신의 지방조직을 활용하는 추세다. 더 나아가 체내조직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로 안전하고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줄기세포성형'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신 원장은 "2009년과 2010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73%(2012년 76%)대의 생착률을 입증했으며 시술 1년 후 가슴둘레가 5㎝ 증가한다는 것도 실증해보였다"며 "이는 중국 산동대 의대 연구논문으로 발표됐다"고 주장했다. 신동진 원장은 그러나 '짝퉁 줄기세포 시술'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국내에서 줄기세포성형을 시행한다고 광고하는 병원은 몇 십 군데에 이르지만 정작 줄기세포를 추출할 수 있는 기기와 전문성을 갖춘 의료기관은 거의 없습니다. 특정 줄기세포 추출기를 쓴다면서 실제로 그 장비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특정 장비를 쓴다고 홍보하면서도 시술금액이 지나치게 저렴하다면 해당 장비를 실제로 가동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신 원장은 "현재까지 3000회 이상의 줄기세포 미용수술 경험을 쌓았다. 자신의 가슴 상태와 원하는 볼륨 정도에 따라 3000만~1억 셀을 주입하게 되는데 SC301의원은 이 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셀카운터'를 갖추고 수술 직후 환자들에게 주입된 줄기세포수를 알려준다"며 "줄기세포 가슴성형은 결혼을 몇달 앞둔 예비신부, 임신과 출산으로 가슴볼륨이 감소한 여성, 폐경 이후 무기력증에 빠진 여성, 취업을 준비 중인 여성에게 부작용 적고 자연스런 아름다움을 갖춘 가슴을 선사해 역동감 넘치는 삶을 이끌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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