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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자가지방 가슴성형, '줄기세포'가 생착률 높인다!

2016-10-13 hit.7,818

가슴성형수술은 크게 인공보형물 삽입과, 지방이식으로 나눌 수 있다. 보형물성형은 수술 후 외형적 변화가 확실해 수술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하지만 부작용과 수술 후 후유증이 뒤따르며 추후 보형물 제거 또는 교체가 필요하다. 일부에서는 보형물 주위가 딱딱해지는 구형구축 부작용을 겪기도 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구형구축, 보형물 파손, 리플링(보형물 외피가 만져짐) 등의 부작용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정기적인 유방검진을 권고하고 있다.


자가 지방이식의 경우 자신의 지방을 이용해 수술이 진행되기에 사후 관리나 다른 시술이 필요 없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식된 지방이 흡수돼 효과가 반감되는 것이 단점이다. 자연스러운 볼륨을 형성하는 게 장점이지만 시술 후 지방조직이 체내로 흡수돼 실제로 살아남는 생착률이 10~20%대로 저조한 한계가 있다. 이를 감안해 과도하게 지방을 주입하면 괴사나 석회화가 일어나 2차적인 문제를 발생시킨다.

지방이식의 단점인 생착률을 높이는 방법으로 '줄기세포 지방이식'이 주목 받고 있다. 자신의 복부, 허벅지 등에서 지방을 채취하는 것까지는 기존 자가지방 이식과 동일하다. 여기에 지방에서 지방유래 성체줄기세포를 추출해 정제해놓은 지방세포와 적정 비율로 혼합해 지방의 생착률을 높여주는 것이 줄기세포 지방이식이다.

줄기세포 자가지방 이식과 관련된 실질적인 임상연구 데이터를 구축한 병원으로는 SC301의원이 꼽힌다. 2007년부터 줄기세포와 미용시술을 접목한 연구를 시작해 생착률을 70%대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SC301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2012년부터 논문으로 발표하고 있다.

신동진 SC301의원 대표원장은 "줄기세포는 이식된 부위의 혈관생성을 돕고 어린 지방세포의 성장을 유도해 이식한 지방의 생착률을 높인다"며 "보형물삽입에 비해 구형구축 등 부작용이 없고, 자연스런 볼륨감으로 만족도가 높다"고 소개했다.

단순히 줄기세포만 이식한다고 해서 수술 결과가 성공적으로 나오는 것은 아니다. 줄기세포가 손상되지 않도록 최대한 많이 추출하는 노하우, 고열과 진동을 최소화하는 추출 장비, 빠른 손놀림으로 이식 시간을 단축시키는 의사의 술기 등에 따라 결과에 큰 차이가 날 수 있다.

신동진 원장은 "줄기세포 성형을 앞세우는 클리닉 중에는 줄기세포 추출장비를 갖추지 않고 시늉만 하고 있는 곳이 많다"며 "사전 및 사후 관리도 기존 지방이식과 다를 바 없는 곳은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기사 원문 보기 :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610130100098860007017&servicedate=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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