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호되는 미인상은 이목구비가 화려한 것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미인’이다. 세월이 지나도 늙어 보이지 않고 탱탱한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게 트렌드가 되며 ‘방부제 미모’ ‘냉동인간’ 같은 신조어도 생겨나는 추세다.
반대로 얼굴의 볼륨감이 사라져 피부가 처지는 등 노화현상으로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사람도 적잖다. 사라지는 탄력에 처지는 피부, 꺼지는 얼굴살 등으로 나이보다 10년은 더 들어보이기도 한다. 이런 경우 신체의 불필요한 지방을 안면부에 이식, 충분한 볼륨감과 입체감을 줄 수 있는 ‘얼굴지방이식’이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기존 지방이식은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하면 지방세포가 그대로 체내에 흡수돼 반복적인 시술이 불가피했다. 이를 개선한 게 ‘줄기세포지방이식’이다. 허벅지나 복부 등에서 불필요한 지방을 채취하는 것까지는 일반 지방이식과 같지만 여기에 세포의 재생과 분열, 분화 능력이 탁월한 줄기세포만 따로 추출해 정제된 지방과 혼합하는 데에서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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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301의원은 생착률이 저조했던 기존 지방이식에 비해 76%의 높은 생착률을 보여주는 시술법을 논문으로 입증했다. 한번 수술로 볼륨 증가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줄기세포 동안성형은 관자놀이, 눈가, 이마 등, 볼륨이 부족한 부위를 생기있게 되돌리며 입체적인 얼굴 라인으로 되돌려 어려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신동진 SC301의원 원장은 “줄기세포 동안성형은 이식한 지방의 소실량이 적어서 한 번 수술로 부작용 없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기존 단순한 지방이식에 순수 줄기세포 주입 과정을 추가해 지방세포의 생착률과 볼륨감을 향상 시킨 게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일상화된 다이어트 때문에 수술 후 생착률이 낮거나 채취할 지방이 적어 충분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여성도 적잖다”며 “이런 경우 전문적인 사전관리와 사후관리로 건강한 지방을 생성하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 원문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61018020018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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