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 뉴스] 2011-11-21

수술한 티 안나는 D컵 가슴 원한다면...

남자가 환상적으로 느낄만한 여성의 유방사이즈는 D컵이라고 합니다.

여성분들이 가슴성형을 선택하는 이유는

미혼여성일 경우, 자기만족과 이성친구로부터의 관심을 얻기 위해서이고

출산한 여성들은 수유기가 끝난 후 발달했던 유선이 퇴화하면서 유방이 위축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라고 해요.

가슴성형의 70~80%는 2007년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사용허가를 받은 코헤시브젤(코젤)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보형물은 자기 살이 아니기 때문에 이물감이 느껴지는데요.

그래서 3년여 전부터는 복부와 허벅지의 군살에서 뽑은 순수 지방세포와 줄기세포를 혼합해 유방에 주입함으로써 보형물이 주는 이물감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한쪽 가슴성형을 기준으로 10cc의 줄기세포와 150~200㏄(최대 300㏄)의 순수지방세포를 배합해 유방에 주입합니다.

대한줄기세포성형학회 회장이기도 한 압구정티아라 성형외과 신동진 원장님은 최근까지 2000여건의 지방줄기세포 성형수술을 시행하셨고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시술건수를 보유한 의사입니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수술방법과 횟수 등의 정보를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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