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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인생] 겨드랑이 최소절개로 세포 주입…흉터 거의 없어

2011-12-22 hit.5,883

[한국경제] (2011-12-19)

[건강한 인생] 겨드랑이 최소절개로 세포 주입…흉터 거의 없어

지방줄기세포 가슴성형술…세포생착률 70%로 높아


곧 겨울방학과 신년연휴가 다가와서 취업준비생이나 예비신부들이 성형수술을 준비하고 계실텐데요.

요즘 뜨고 있는 지방줄기세포 성형수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복부의 뱃살과 굵은 허벅지로부터 줄기세포가 들어 있는 지방세포를 뽑아 가슴이나 얼굴에 이식하는 시술입니다.

허벅지와 뱃살에서 지방세포를 150~200cc 가량(유방 한쪽을 확대할 경우) 뽑아낸 후 콜라게나제를 첨가하고 원심분리기에 넣어 돌립니다.

하층에는 줄기세포가 남고 상층에는 지방세포 부산물이 뜹니다.

부산물을 걷어내고 줄기세포와 정제된 지방세포를 1 15 내지 120의 비율로 배합하면 지방세포의 생착률이 높아집니다.

 

압구정티아라 신동진 원장은 “복부 또는 허벅지 지방에는 1cc당 줄기세포가 100만개 들어 있다”며 “수년 전에는 몸에서 빼낸 지방세포를 단순 이식해 생착률이 떨어졌으나 최근에는 줄기세포를 따로 분리한 다음 적정한 비율로 지방세포와 재혼합해 이식함으로써 생착률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일본의 연구 결과 생착률은 의사의 역량에 따라 30~80%로 큰 차이가 나지만 신 원장은 70% 안팎의 안정된 생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줄기세포 가슴성형술은 프로포폴을 이용한 수면마취를 하기 때문에 겨드랑이에 내시경과 관련 수술기구를 넣어 유방을 키우거나, 턱을 깎거나, 얼굴 외피를 윗방향으로 잡아당기는(안면거상술) 수술 등 전신마취가 요구되는 다른 성형수술보다 안전합니다. 통상 양쪽 가슴과 겨드랑이 중간쯤을 2㎜가량 최소 절개한 다음 지방세포 및 줄기세포를 주입하고 지름 2㎜의 가느다란 관을 통해 세포를 주입하므로 흉터가 거의 남지 않습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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