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보형물 논란에 자가줄기세포 관심 높아져 2012-01-18 hit.9,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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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 뉴스] (2012-1-13)
지난 해 12월, 프랑스 보건당국이 암을 유발한 것으로 판정된 PIP사의 가슴성형용 보형물 퇴출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도 하이드로겔이나 실리콘 보형물을 삽입하는 가슴성형을 받은 환자들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프랑스 PIP사의 가슴보형물의 경우 쉽게 파열되고 발암 위험도가 높은 공업용 실리콘을 사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합법적 보형물인 경우에도 미국 FDA는 매년 정기적으로 MRI 검진을 받아 해당 보형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작용과 피해 사례를 예방해야 하며, 10년 주기로 보형물을 교체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가슴 보형물 논란과 관련, 피해를 우려하는 환자들이 기존에 시술 받은 보형물을 제거하고 싶다는 문의가 늘었습니다. 보형물 제거 시술 후 볼륨을 잃을 수 있는 가슴 모양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보형물 삽입 수술의 불안감과 보형물의 이질감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고, 자가지방이식술의 단점인 생착률이나 변형율 등을 보완하는 자가줄기세포 가슴성형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자가줄기세포 가슴성형은 복부나 허벅지 등에서 불필요한 지방을 채취하고 살아있는 깨끗한 지방 세포만 분리하여 양질의 성체줄기세포를 추출한 후 가슴 부위에 지방과 함께 이식하는 수술법으로 지방이 흡수되어 수술 후 가슴이 꺼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기사를 보시면 자가줄기세포 가슴성형에 대한 장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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