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형물을 삽입하는 가슴성형 수술 이후 보형물 주위에 딱딱한 피막이 생기는 후유증에 재수술을 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심할 경우 통증이 유발되는 것은 물론 일상 생활에 지장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줄기세포 가슴성형수술이 안전하고 부작용 없는 가슴성형 수술로 각광을 받으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줄기세포가슴성형은 70%의 생착률을 보이며 기존 보형물 가슴성형 수술법의 부작용과 한계를 뛰어 넘어 주목 받고 있다.
줄기세포가슴성형은 불필요한 지방이 축적된 본인의 신체 부위로부터 채취한 지방조직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가슴 부위에 이식시키는 시술이다.
이식된 줄기세포 순수지방은 약 3개월간 체내에서 생착 되고 분화 및 증식 되는 과정을 통해 보형물 삽입 가슴성형 수술 보다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선사한다.
그러나 줄기세포 가슴성형의 핵심은 주입된 줄기세포 순수지방의 생착률에 있다. 20% 이하의 낮은 생착률을 보일 경우 2~4회까지 반복 시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줄기세포 가슴성형 수술을 시술 받기 전에 해당 성형외과에 추출 된 지방에서 줄기세포가 손상되지 않게 배양할 수 있는 전문 장비와 주입된 줄기세포의 생착률을 높일 수 있는 노하우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시술 생착률 70% 이상의 성과를 가지고 있는지, 시술 후 볼륨감을 확인 할 수 있는 3D 측정 과정을 거치는 지도 반드시 확인 해야 한다.
강남 줄기세포 가슴성형 SC301의원 신동진 원장은 "2008년부터 6000례 이상의 줄기세포가슴성형 시술을 실시하면서 임상적으로 최상의 결과를 내기 위해 연구해왔다"며 "제대로 된 줄기세포 치료 병원이 자리매김하지 못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의 몫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금강일보(http://www.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