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가슴수술병원? 현직 의사의 실패 없는 체크리스트<공개>

반갑습니다. 신동진 원장입니다.

오늘은 진짜 괜찮은 가슴수술병원 찾는 3가지 리스트를 알려드리려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30년 차 가슴 성형외과 의사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이력이 있습니다.

그간 보형물, 지방이식 그리고 지금의 줄기세포까지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시술해 왔습니다.

알려드릴 내용은 제가 상담이나 가까운 지인들이 가슴수술병원 관련해 물을 때 답해주는 내용으로,

이렇게 블로그에 정리해서 적기까지 고민도 했었는데요.

수많은 분들이 믿을 만한 병원을 찾기 위해 손품발품 팔며 고생하시고

또 잘못된 정보로 재수술 상담 오시는 안타까운 상황을 접하며..

이 글을 보신 분들만큼은 후회 없는 선택하실 수 있도록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제 블로그까지 오셨을 정도라면 추천이나 광고가 아닌 제대로 된 병원을 찾고 계신 분들이실 듯한데,

끝까지 다 보시고 현명한 선택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1. 가슴수술병원의 2가지 이력

우선 병원의 실력을 가늠하는 데 있어 가장 확인하기 쉬운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의료진과 실제 후기인데요.

해당 시술에 있어 얼마나 심도 있는 지식과 또 노하우를 갖췄는지 이력을 볼 수 있겠죠.

여기서 딱 몇 년, 몇 건 숫자로 말하기 어렵지만, 10년/5천 건 이상 정도는 확인해 보셨으면 합니다.

하나 더 팁을 드리면, 의료진이 본인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 학회 활동을 하는지 살펴보셔도 좋습니다.

저는 시술 사례를 볼 때에도 이력을 함께 체크해 볼 것을 권해드리는데요.

가슴수술은 당장에 잘 되는 것만큼이나, 빠지지 않고 부작용 없이 유지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부작용의 경우, 직후 보다 1-2년 정도 지나서 발생하는 비율이 가장 높다는 것 아실까요.

보다 정확한 병원 역량을 알기 위해선 10년은 지난 사례도 요청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 가슴수술병원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할 의사는 누구인가

여러분 가슴수술은 첫 상담부터 의사와 함께 해야 합니다.

간혹 상담과 수술을 분리해, 실장이나 여러 의료진을 통하는 것으로 알고 계시곤 하는데요.

환자분 상황과 니즈에 맞는 시술이 오차 없이 손끝으로 나오려면

직접 만나 진단하고 충분한 상담을 통해 머리에 정보가 입력되어 있어야 합니다.

가슴은 우리 신체 중 차지하는 비중이 큰 데다, 저마다 타고난 골격, 흉곽, 체형이 달라 시술 전략이 천차만별인데요.

거기다 한 쌍 구조라 볼륨을 채우고 디자인을 조정하는데 몇 배의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수술실에서 볼륨을 얼마나, 어떻게 채울지는 이전의 나눈 대화를 통해 세워지는 겁니다.

제가 하루 수술을 딱 2건만 하는 것도 한 분 한 분 진료와 수술 시간을 확실히 보장 드리기 위함이죠.

여러분도 병원을 알아보실 때엔 담당의가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곳이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3. 사후관리 그리고 '이것'까지 관리

가슴수술이 아니어도 웬만한 치료 이후 관리의 중요성은 잘 아실 겁니다.

절개와 봉합이 있다 보니, 조직 및 상처 회복이 특히 중요한데요.

또한 보형물이나 지방이 잘 자리 잡도록 운동, 외부 충격 등도 주의해야 하죠.

보통 직후 2주를 골든타임으로 이때 세심한 관리를 받을수록 좋은 경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현직 의사로서 '사전'관리 중요성도 꼭 알아두셨으면 하는데요.

실제로 사전관리에 따라서 채울 수 있는 컵 사이즈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가슴방 키우기, 식단 관리 등이 있는데 보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아래 칼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가 1만 건 넘는 환자분 데이터를 토대로 체계화한 내용입니다)

그러니 가슴수술병원을 찾으실 때엔 사전/사후관리 모두 꼼꼼히 하는 곳인지 살펴보셨으면 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내용이 여러분의 후회 없을 선택에 보탬이 되었길 바라며,

더 궁금하신 점이나 저와 상담을 받아보고 싶은 분은 아래로 연락 주셔도 좋습니다.

혹 개인적인 질문이 있는 분들은 아래 메신저로 연락 주시면 빠르게 답변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필독※

24년 5월부터 내원시 신분증 지참 '필수'

(법 개정으로 인해 병원, 요양기관, 약국 접수 시

본인 확인을 가능한 증명서 지참이 필수화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