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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후 사라진 가슴 "어떻게 해야하나"

2015-03-02 hit.6,074

다이어트 후 사라진 가슴 "어떻게 해야하나"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직장인 유모(29·여)씨는 무려 25㎏을 감량했지만 정작 '자신이 원하는 몸매'는 아니었다. 이유는 살을 빼기 전 C컵이었던 가슴이 날씬해진 뒤 A컵도 채우질 못했기 때문. 유 씨는 "말 그대로 내 가슴이 진짜 내것이 아니었다"며 "알고 보니 가슴까지 살이 쪘던 모양"이라고 우울해했다.

그녀는 일자로 스키니한 몸매보다 굴곡진 몸매를 선호했던 터라 실망감이 컸으며 이후 가슴성형을 받기로 결심했다. 이왕 예뻐질 것이라면 '완벽한 몸매'로 거듭나자는 마음에서다.

가슴성형을 결심한 뒤 그녀는 보형물 삽입은 부담스럽게 느껴져 다른 방안을 찾던 중 '줄기세포가슴성형'에 대해 알게 됐다. 인터넷으로 가슴성형 정보를 검색하다 자가지방이식술의 한계인 낮은 생착률을 보완한 수술이라는 점에서 도전해볼 만하다고 생각했다.

지방이식은 자신의 복부, 허벅지 등에서 잉여지방을 채취해 가슴·얼굴 등 필요한 부위에 이식해 볼륨감과 입체감을 살려준다. 보형물을 활용하지 않고도 자연스러운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지만 생착률이 20~30%대로 낮아 효과 지속기간이 6개월 안팎인 게 한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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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보완한 게 '줄기세포가슴성형'이다.

잉여 지방을 채취해 필요한 부분에 넣어주는 것은 기존 자가지방이식과 같지만 여기에 생착률을 높이는 히든카드인 '줄기세포'가 추가된다. 미용성형에 활용되는 줄기세포는 주로 지방유래 성체줄기세포다.

신동진 압구정 SC301성형외과 원장(대한줄기세포성형학회장)은 "단순히 지방세포만 이식하면 얼마 못 가 본래 가슴조직에 흡수·소실되기 십상"이라며 "이를 극복하려면 지방조직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한 다음 정제한 지방세포와 일정 비율로 다시 혼합해 가슴에 넣어주면 생착률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시술방법은 먼저 원심분리된 지방의 일부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하고, 원심분리된 지방을 혼합해 필요한 부위에 이식한다. 부피를 유지하는 능력이 뛰어나 가슴성형에 적합하다. 줄기세포성형을 시행할 경우 생착률은 70%대까지 노릴 수 있는데 기존 시술의 2배 이상이다.

신동진 원장은 "줄기세포성형은 기존 지방이식을 업그레이드한 방법"이라며 "단순지방이식도 좋은 수술이지만 생착률이 많이 떨어져 과도한 지방을 주입하다보니 부종, 멍 등 부작용이 컸기에 이를 보완하는 줄기세포성형을 연구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 2008년부터 줄기세포를 활용한 가슴성형 등 미용성형을 연구했으며, 이 시술의 선구자로 현재 대한줄기세포성형학회 회장으로 현재 2천회 이상의 줄기세포 미용수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무엇보다도 제대로 된 줄기세포 성형을 받았나 궁금하다면 줄기세포수가 얼마나 들어갔는지 확인할 수 있는 '셀카운터' 기기를 보유했는지 확인해보면 된다"며 "보통 가슴성형에는 줄기세포가 1억셀 이상 투여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워낙 높아지는 인기에 '짝퉁' 시술이 등장하면서 진품을 가려내기가 쉽지 않다.

신동진 원장은 "국내서 줄기세포성형을 표방하지만 제대로 된 장비를 갖추고, 시술 노하우를 축적한 곳은 많지 않을 것"이라며 "줄기세포 추출장비는 3억원을 웃돌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완숙해지는 줄기세포 성형의 특성을 감안할 때 이를 잘 해낼 수 있는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SC301성형외과는 개인병원으로 최초로 극저온냉동시스템(CBS)을 도입, 수술 후 남은 지방을 건강하게 저장하고 있다. 이 병원은 휴리셀, TGI, 차스테이션 등 최신 줄기세포추출기를 갖추고 줄기세포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자동으로 추출, 분리해낸다. 완벽한 줄기세포성형 결과를 위해 고가의 정품 기계를 확보, 만족스러운 효과를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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