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301의원 줄기세포 가슴수술 전문센터
언론보도
게시물 작성 테이블

세월과 늙어버린 얼굴, 동안으로 거듭나려면

2015-03-02 hit.5,973

세월과 늙어버린 얼굴, 동안으로 거듭나려면

#변호사 김모(40, 여)씨는 일에 치여 살다보니 결혼이 늦어졌다. 드디어 짝을 만나 상견례를 앞두고 시댁 어른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자신보다 3살 어린 남자친구가 생겨서인지 더욱 신경이 쓰인다.

자신은 직업에 프라이드를 느끼지만 막상 어른들은 생각이 다른지 '기가 세서 우리 아들이 치여 살까봐 걱정'이라는 소릴 우연히 듣게 됐다. 상처받았지만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싶지 않아 결국 자신이 변신해야겠다고 마음을 굳혔다.

게다가 밋밋했던 얼굴은 나이가 들면서 볼륨감이 빠져 입체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다. 평소 남자친구는 '고칠 게 어딨느냐, 다 예쁘다'고 말 하지만 좀더 순한 인상으로 변신하고 싶은 마음이다.

너무 인위적인 성형보다 자연스럽게 예뻐질 수 있는 시술을 알아보던 중, '줄기세포 동안성형'을 알게 돼 이를 받기로 결심했다.

최근 안면피부를 수축시켜 주름을 완화하는 '울쎄라 시술'과 얼굴 볼륨을 살려 입체적으로 디자인해주는 '줄기세포안면성형'을 동시에 시행해 자연스럽게 어리고 청순한 이미지를 되돌려주는 줄기세포 동안성형이 인기다.

울쎄라는 200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은 얼굴 리프팅 초음파 기기를 말한다. 이는 피부 손상 없이 정확하게 피부 안쪽 4.5㎜ 깊이의 근건막층을 자극해 피부 탄력을 높인다.

절개 없이 얼굴과 주름진 피부를 자극해 피부 진피 바로 아래 근육층을 수축시키므로 쫙 올라붙은 얼굴라인을 기대할 수 있다. 얼굴 전체 기준 한시간 안에 시술이 마무리된다. 이전에 행해지던 필러나 보톡스에 비해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재시술에 대한 부담과 걱정이 없어 인기가 높다.

탄력을 높여준 뒤 줄기세포 안면성형으로 얼굴에 볼륨감을 채워주면 어려보이고 생기 넘치는 인상으로 개선된다. 복부, 허벅지 등에서 채취한 지방을 얼굴 부위에 주입한다.

이때 성체줄기세포에서 추출한 지방을 활용해 기존 지방이식보다 효과적으로 푹 꺼진 이마, 눈가, 뺨, 팔자주름 등을 개선한다.

기존 자가지방이식이나 유사 줄기세포성형은 시술 결과는 예쁘고 자연스럽지만 생착률이 20~30%대로 낮아 효과 지속기간이 6개월 안팎이다.

이를 보완한 게 '줄기세포가슴성형'이다. 잉여 지방을 채취해 필요한 부분에 넣어주는 것은 기존 자가지방이식과 같지만 여기에 생착률을 높이는 히든카드인 '줄기세포'가 추가된다.

미용성형에 활용되는 줄기세포는 주로 지방유래 성체줄기세포다.

신동진 SC301성형외과 원장은 "단순히 지방세포만 이식하면 얼마 못 가 본래 피부조직에 흡수·소실되기 십상"이라며 "이를 극복하려면 지방조직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한 다음 정제한 지방세포와 일정 비율로 다시 혼합해 가슴에 넣어주면 생착률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의 신체에서 불필요한 지방을 추출해 얼굴에 넣는 방식으로 몸매 개선 효과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이렇다보니 최근 '짝퉁시술', '유사시술'이 늘어나는 추세다. 장비나 기술력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단순히 지방세포에 혈액에서 추출한 PRP(platelet rich plasma·혈소판풍부혈장)를 섞어시술한 뒤 '줄기세포성형'이라고 표방하는 것.

2.jpg

신동진 원장은 "혈액줄기세포의 효과는 사실상 PRP에 의한 게 거의 전부"라며 "PRP에는 혈소판과 성장인자가 농축돼 상처치유, 세포생착률 향상에 기여하지만 그 자체가 조직재생이나 혈관생성 같은 줄기세포 효과를 내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다음다음글 #결혼식 2개월 앞두고 ’드레스 맵시’ 살리는 비법은?
이전이전글 #다이어트 후 사라진 가슴 "어떻게 해야하나"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