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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2개월 앞두고 ’드레스 맵시’ 살리는 비법은?

2015-03-02 hit.5,912

결혼식 2개월 앞두고 ’드레스 맵시’ 살리는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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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부 이모씨(29)는 두 달 동안 완벽한 몸매로 거듭나기 위해 다이어트에 매진하고 있다. 원하는 드레스를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 수퍼모델 저리가라 할 정도의 식이요법과 혹독한 운동으로 10㎏ 가량 체중을 감량했다.

이씨의 ‘꿈의 웨딩드레스’는 가슴 바로 아래 허리선을 절개해 다리를 길어보이게 연출하는 엠파이어 라인 드레스다.

결혼 전 피팅에 비해 살이 많이 빠져 다시 드레스를 입어본 결과 가슴이 너무 헐렁해 태가 나지 않았다. 어깨라인과 가슴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만큼 평소처럼 ‘뽕브라’로 가슴라인을 살리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였다.

드레스숍에서는 웨딩드레스 디자인을 바꾸는 게 현실적으로 가장 좋지 않겠냐고 말했다. 하지만 한번뿐인 결혼식인데, 타협하고 싶지는 않았다. 결국 이씨는 ‘줄기세포 가슴성형’을 받아볼 것을 고려하고 있다.

최근 의료시장에서 줄기세포치료의 위력이 날로 강해지고 있다. 줄기세포는 원하는 세포로의 분화, 혈관생성 유도, 항염증 효과 등을 바탕으로 빠른 치유와 회복 능력을 가지고 있어 미용수술에도 적극 활용되는 추세다.

줄기세포 가슴성형은 복부나 허벅지 등에서 채취한 지방세포에서 순수 지방세포와 줄기세포를 추출한 뒤 일정한 비율로 배합해 얼굴이나 가슴 진피층에 주사한다. 이때 주로 추출되는 게 지방유래 줄기세포다.

신동진 SC301성형외과 원장은 “줄기세포성형은 기존 단순지방이식과 달리 순수 지방세포에 줄기세포를 첨가하는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이식된 지방의 생착률을 2배 이상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생착률은 어떤 조직을 특정 부위에서 다른 원하는 부위에 주입할 때 살아남는 비율을 의미한다. 기존 단순지방이식으로 수술했을 경우 생착률은 통계적으로 20~30% 정도에 그쳤다. 반면 줄기세포성형은 70% 이상까지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신 원장은 2012년부터 내놓은 논문을 통해 줄기세포성형의 높은 생착률을 입증했다. 2013년 발표된 논문에서는 1년 동안 경과관찰이 가능했던 20~50대 200명의 줄기세포가슴성형 성적을 분석한 결과 연령대에 상관없이 평균 5㎝가량 가슴둘레가 커졌다고 밝혔다.

예비신부라면 급작스런 시술로 유발되는 성형 부기를 걱정하기 마련이다. 부기를 효과적으로 가라앉히려면 혈액순환에 중점을 둬야 한다.

수술 후 혈액순환을 돕는 식품을 섭취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면 부기가 좀 더 빨리 빠질 수 있다. 하지만 땀이 날 정도로 격렬하게 운동하면 오히려 부기가 빠지는데 방해가 되거나 지방세포 생착률이 떨어질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수분의 배출을 막는 짠 음식도 자제하는 게 좋다. 처방된 항생제를 잘 챙겨먹고, 이식한 지방이 완벽하게 생착되기 전까지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외출할 때에는 와이어가 없는 브래지어를 착용토록 한다. 이 같은 사항을 조심하면 결혼식장에서 가장 빛나는 신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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