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과 가슴성형을 동시에 원한다면…관건은 신뢰도 높은 병원 선택 2018-05-14 hit.9,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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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노출의 계절이다. 여성만의 멋진 몸매를 위해 복부나 허벅지의 지방을 빼내 볼륨감이 떨어지는 가슴에 보충할 수 있다면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다.
이를 위해 등장한 게 자가지방이식성형이다. 얼굴·가슴 등 볼륨감이 빈약한 부위에 자신의 지방세포를 주입하는 ‘볼륨 충전’시술이다. 시술
재료 자체를 본인의 불필요한 군살로부터 얻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시술 후 이식된 지방이
금세 꺼질 우려가 높다는 게 문제다. 생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시술 효과가 짧게는 3~6개월 만에 사라지기도 한다. 단순 자가지방이식의 평균 생착률은 10~20%대로 알려져 있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시술 결과는 오래 가지 못해 결국 재시술을 반복하는 여성도 적잖다. 가슴지방이식의 경우 의사나 환자가 과욕을 부려 지방을 과도하게 주입하면 피부가 괴사되거나 석회화 현상이 초래되기도
한다.
이에 최근 줄기세포가슴성형이
떠오르고 있다. 자가지방에서 추출한 성체줄기세포를 순수지방세포와 함께 얼굴이나 가슴 등에 이식하면 기존
지방이식보다 생착률을 70%대로 높일 수 있다.
신동진 SC301의원 대표원장은 “줄기세포가슴성형 후 낮은 생착률에 대해
시술 받은 환자는 부작용이라고 생각하기 일쑤”라며 “실제는
부작용이 아니라 부적절한 세포추출장비 사용과 숙련되지 않은 술기 탓”이라고 말했다. 줄기세포가슴성형이나 줄기세포동안성형에 쓰이는 줄기세포는 혈관생성, 재생기능
등의 기능으로 지방세포 생착률을 높이고, 반복시술(리터치)할 필요가 없어 부작용 발생률이 낮은 게 강점이다.
지방이식 또는 줄기세포가슴성형은
채취할 지방이 한정돼 있는 탓에 재수술을 하려면 적잖은 기간을 둬야 한다. 그 사이 환자는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어떤 병원은 줄기세포를 추출하지 않고선 마치 뽑아서 쓴 것처럼 거짓행위를 일삼고 심지어 PRP(혈소판풍부혈장) 키트를 이용한 미용시술을 해놓고 줄기세포가슴성형이라고
우긴다. PRP 시술은 본래 조직재생과 상처치유에 국한돼 쁘띠시술의 일종으로 이용되고 있다.
따라서 줄기세포가슴성형은
줄기세포를 추출할 수 있는 최첨단장비를 갖추고, 의사의 오랜 경험으로 술기가 탄탄한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 SC301의원의 경우 셀카운터를
통해 줄기세포가 얼마나 주입됐는지 육안으로 확인하며 경과 때마다 3D 볼륨값을 측정해 생착률을 알 수
있다. 그만큼 생착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일면이다.
신 원장은 2007년부터 줄기세포성형을 연구해왔다. 줄기세포를 활용하면 생착률이
높아진다는 내용을 논문으로도 입증했다. 그는 국제논문에서 지방이식 시 줄기세포를 함께 투여하면 시술
후 지방 생착률이 76%까지 올라간다고 밝혀 시술 신뢰도를 높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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